질병관리청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 더위에 열나면서 춥고 떨려”... ‘이 모기’에 물렸을까?

질병관리청이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6월 2~8일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늘어 주의보 기준에 도달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빠른 것이다. 이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최고 기온(27.3℃)이 평년 및 전년에 비해 약 2℃ 높아져…

이뮨셀엘씨주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등 논의 목적

지씨셀, 인니 줄기세포 치료제 회사 ‘비파마’와 업무협약

지씨셀은 동남아 최대 제약 그룹 칼베(PT Kalbe Farma Tbk(이하 )의 자회사인 비파마(PT Bifarma Adiluhung)와 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사간의 업무협약은 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120캡슐에서 60캡슐로 조정·패키지 디자인 변경

동성제약, 근육경련 개선제 '이엠지 연질캡슐' 리뉴얼 출시

동성제약은 말초 순환 장애·근육 경련 개선제 ‘이엠지 연질캡슐’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동성제약은 이엠지 연질캡슐에 픽토그램 디자인을 새로 적용했다. 주요 성분과 효능·효과를 더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용량도 기존 120캡슐에서 60캡슐로 조정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감을 낮췄다.…

양희조 순천향대 천안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발표

50대인데 벌써 성기능 고장...이걸 막을 7대 습관은?

중장년 성생활은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다. 특히 심혈관질환 예방을 비롯해 △뇌기능 개선 △전립선질환 예방 △우울증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하지만 성기능이 떨어져 성생활을 못하게 되면 커다란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전 세계적으로도 남성 발기부전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조기 관리와 예방이 강조된다. 지난…

아세트아미노펜에 산화마그네슘 성분 추가

광동제약, 위장장애 줄인 진통제 ‘마이레놀’ 출시

광동제약은 진통∙해열에 효능효과가 있는 ‘마이레놀정’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레놀정은 아세트아미노펜(500mg)과 산화마그네슘(83mg)을 1정에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진통제 효과를 지닌 아세트아미노펜에 제산효과를 가진 산화마그네슘을 더해 성분을 차별화했다. 산화마그네슘은 근육∙신경통과 위장장애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회사는 펜데믹을…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오렌지의 장점 8

뱃살 빠지고 암 예방…오렌지에 이런 효능이?

오렌지는 과즙을 짜서 주스로 먹어도 좋고, 껍질을 까서 생을 먹어도 마냥 맛있는 과일이다.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성인이 필요한 하루 비타민C의 양 1.3배를 섭취할 수 있다. 심지어 포만감은 물론 신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모두 채워준다. 무더위로 자주 지치게 되는 요즘,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오렌지의…

쓰레기 수거 목표 8만개 달성하면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유한양행, 창립기념 ‘버들 생명 플로깅’ 실시

유한양행은 창립 98주년을 기념해 지난 3일부터 3주간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버들 생명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버들 생명 플로깅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집 근처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창립기념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해 설정한 환경목표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한다. 올해 3번째 맞는 행사로 임직원과 가족…

글로벌 네트워크 갖춘 신약개발 전문가

에스티팜, 성무제 사장 대표이사 선임

에스티팜은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에 있는 반월캠퍼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로 성무제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무제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신약개발 전문가다. 고려대학교 화학과 졸업 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를 취득,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미국 노바티스에서 약 20여년간…

'프롤리아' 급여 확대...초고위험 환자에 '골형성촉진제' 사용 중요

뼈에 구멍이 '숭숭'...골다공증 골절 최적 치료법은?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기고 뼈의 강도(골강도)가 약해지면서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골격계 만성질환이다. 오랜 잠복기간에 걸쳐 뼈를 얇아지게 하고 골밀도를 낮추기 때문에 ‘조용한 뼈 도둑’이라 불리기도 한다. 특히, 환자들은 뼈가 서서히 소실돼 작은 충격에도 척추, 대퇴골, 손목 등에서 쉽게 골절이 발생한다. 이 질환은 연령이…

지난 12일 관련 건의문도 전달

의대 총장, 첫 대면모임... "교육부·의대생 끝장토론 하자"

동맹 휴학 중인 의대생의 복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대 총장들이 처음으로 대면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의대생의 '끝장 토론' 자리를 만들자는 의견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인천 소재 한 호텔에서 첫 대면 회의를 했다. 협의회는 이전까지 주로 소셜미디어(SNS)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