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도 고위험 일반인 대상

심혈관질환 22%↓...한국인 '최적 콜레스테롤' 수치?

혈관질환, 당뇨병이 없는 한국인에게 최적의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를 확인한 연구 나왔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 폭이 좁아져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하는 동맥경화증이 생기고, 심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중증 질환 발생 시기가 앞당길 수 있다. 지난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르 장 박사팀 연구

심혈관 질환 위험 커져...ADHD 치료제, 장기복용 '그늘'

ADHD 약물을 오래 복용할수록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3일(현지시간) 과학의학전문매체 메드스케이프(Medscape)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르 장 박사 연구팀은 ADHD 치료에 사용되는 메틸페니데이트, 아토목세틴, 리스덱사페타민 등의 약물과 심혈관 질환 위험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심혈관질환 80%...생활 습관으로 막는다, 어떻게?

심장은 가슴의 왼쪽에 위치한 근육으로 된 기관으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다. 심장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전신으로 순환하게 해주며, 1분에 60~100회 정도 수축한다. 심장은 2개의 심방, 2개의 심실로 이루어져 있고, 이 사이에 판막이 존재해 피가 역류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심장은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신체의 엔진’인 셈이다. 이런 심장에 약간의…

[오늘의 건강]

겨울 추위 본격화...한랭질환 조심해야 할 사람은?

오늘(24일) 전국은 출근길 기온이 영하권으로 크게 떨어진다. 낮 기온도 대부분 5도 이하에 머물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6~6도, 낮 최고 기온은 0~9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청과 전라권, 제주도 등에는 5mm 내외의 비 또는 1~3cm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