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늦추고 발암물질-노폐물 배출... 장 청소-기능 개선

복숭아 자주 먹었더니... 노화-몸속 노폐물에 변화가?

복숭아가 요즘 상점에서 많이 보이고 있다. 복숭아는 자두, 매실, 살구, 체리와 함께 장미 과(Rosaceae) 자두나무 속(Prunus)에 속하는 온대 낙엽 과수이다. 과실 표면의 털을 기준으로 털이 있는 털복숭아(peach)와 털이 없는 복숭아인 천도(天桃, nectarine)로 나뉜다. 품종 별로 맛이 다양하여 개인의 식성에 따라…

알레르기성 천식·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적응증 승인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품목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식·두드러기 치료제인 ‘옴리클로 프리필드시린지주’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허가는 지난해 6월 30일 셀트리온이 품목허가를 신청한 후 1년 만에 나온 결과다. 옴리클로는 제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개발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다. 졸레어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5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혈액 마커 활용한 알츠하이머 간편 진단법 공동 개발 예정

아리바이오, 美 KCTL와 치매 진단 연구 위해 협력

아리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단을 위해 미국 켄터키 임상시험연구소(이하 KCTL)와 전략적 협략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뇌척수액과 혈장 플라즈마 테스트를 확장한 알츠하이머병 진단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현재 북미, 유럽, 영국, 한국에서 진행 중인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임상 3상 시험을 연구 샘플로 활용할…

의료AI 활용한 디지털 혁신 제언 예정

서범석 루닛 대표, 세계경제포럼에 토론 패널 참여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오는 25일부터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하계 세계경제포럼(WEF)’에 서범석 대표가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서 대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 제고(Healthcare Analytics, Not Moving Fast Enough)' 세션에 토론자로 참여해 현재 방대한 양의 의료 데이터를 생산적으로…

의협, 27일 무기한 휴진 철회… "29일 향후 투쟁방향 결정"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당초 예고했던 '27일 무기한 휴진 돌입' 계획을 접었다. 그 대신 29일 범의료계 협의기구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회의를 열어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7일부터 시작되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수들의 휴진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한다"면서도 "이후의 투쟁은…

집단휴진 서울대병원 의사 등 5명 의료법 위반 수사…리베이트 119명 입건

경찰이 지난 18일 '집단휴진'에 참여한 서울대병원 등 의사 5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또한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의사 82명을 포함해 119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복지부에서 수사 의뢰한 19건과 자체 첩보로 인지한 13건 등…

생후 7개월에 엄마로부터 생체 간이식 받은 여성…30세에도 건강하게 생활 중

생후 7개월에 엄마 간 이식받은 女...30세 못 넘길 거란 예상 깼다!

태어난 지 1년이 되기도 전에 엄마의 간 일부를 이식 받은 여성이 30세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사연이 소개됐다. 검사 결과, 이식 받은 간은 여전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글로스터셔 스톤하우스에 사는 켈리 영은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몸이 아팠고 황달도 매우 심했다. 생후 6주가 됐을 때 그는 담도폐쇄증 진단을…

[셀럽헬스] 한예슬 몸매 관리 식단

"이것만 먹어?" 한예슬, 몸매 관리 1일차 메뉴 봤더니

여배우의 관리 식단은 이토록 심플한 것인가. 배우 한예슬이 점심 식단을 공유한 가운데 그 간단한 메뉴에 눈길이 끌고 있다. 한예슬은 24일 자신의 SNS채널에 'Day 1' 이라는 문구와 점심 식단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메뉴는 한주먹도 안되는 밥, 오이 8개 조각, 방울토마토 반쪽 6조각, 슬라이스 고기가 전부다. 영양분으로는 탄수화물, 단백질,…

바이오협회 “글로벌 투자 트렌드, 종양학에서 플랫폼으로 옮겨가”

“팬데믹 이전으로 떨어진 바이오투자”...언제 살아날까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침체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정책본부는 24일 ‘글로벌 바이오의약산업 투자현황 및 전망’을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협회에 따르면 기업간 인수합병(M&A) 거래와 벤처캐피탈(VC) 투자 면에서 제약바이오산업 투자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2021년이다.…

‘예비 아빠’에겐 독약 될 수도…남성호르몬을 외부에서 공급받으면 정자 생성 촉진 호르몬 차단

“성욕 성기능 탓, 남성호르몬 보충제 함부로 쓰면 안 돼”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보충제는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차단하는 결과를 빚을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테스토스테론 보충제가 부작용으로 불임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베일러의대 래리 립슐츠 교수(비뇨기과)는 “테스토스테론을 어떤 형태로든 외부에서 보충하면 안 된다. 이는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차단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