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 선임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에스티 사장 '맞트레이드'

동아쏘시오그룹이 홀딩스와 동아에스티 사장을 맞교체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를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으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를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양사는 8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민영 사장과 정재훈 사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를 개최해…

박상민 서울대병원 교수팀, 20만명 5년간 추적관찰

항생제 남용이 나쁜 또다른 이유...우울증 위험 2배

항생제 남용이 약물 내성뿐 아니라 40세 이상 성인에서 우울증 발생 위험을 2배 이상 높인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미국 로체스터대 정신건강의학과 이재원 연구원, 서울대 의과학과 박선재 연구원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항생제 장기복용과 정신질환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것은…

내일(29일) 범의료계 특위서 최종 결정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 내달 26일 '하루 휴진' 추진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이 다음 달 26일 하루 전면 휴진을 추진한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전날 총회에서 오는 7월 26일 전국 의대 교수가 함께 휴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진료를 중단하는 대신 올바른 의료정책을 주제로 대토론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다만, 전국 40개 의대…

옵션이 거의 없던 식도암 치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선종무 삼성서울병원 교수,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보령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선종무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령과 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에서 시상식을 열고, 선 교수에게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선종무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분자종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조교수…

[셀럽헬스] 배우 류승수 급똥 일화

류승수, 젤리인 줄 알고 먹은 '이것'...급똥으로 식은땀, 뭐길래?

배우 류승수가 갑자기 찾아온 변의로 인해 아찔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젤리라 생각해 먹은 것이 알고보니 푸룬이었던 것..., 27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류승수는 MC 김희선을 보며 “김희선 씨 하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한번은 김희선 씨와 촬영 끝나고 밥 먹자고 해서 김희선 씨 차를…

36시간 굶고 12시간 먹는 방법...활동적이거나 갑상선·심장 약하면 조심해야

뱃살부터 빼는 방법 있다?...英영양 박사 "이 시간 동안 굶어라"

쉽게 찌지만 빼기는 어려운 뱃살. 옷으로도 가리기 어려워 여간 거슬리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영국의 한 의학 전문가가 효과적인 뱃살 빼는 법으로 '36시간 단식'을 제안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 영양 및 기능의학 전문가 민디 펠츠 박사는 뱃살 빼기 어려운 사람을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바로 일정 시간 굶고 다시 식사하는 방법이다. 간헐적…

Choi Hyung-Jin and his team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identify world's first 'artificial reason for fullness'

Korean Researchers Unveil the Secret Behind 'GLP-1' Weight Loss Drugs

The powerful weight loss effects of GLP-1-based obesity treatments, such as Saxenda and Wegovy, have been decoded by Korean researchers. Professor Choi Hyung-jin’s team from Seoul National…

“현재 침 속의 결핵균 생존 여부, 폐 염증 여부의 진단에 문제”…치료 너무 빨리 끝내거나 불필요한 치료받을 수 있어

“결핵 검사에 ‘이런 허점’이 있었다?”…새 검사법 개발

결핵을 진단하는 검사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침에 결핵균이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침 검사)와 폐에 염증이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스캔)다. 하지만 침 검사에서는 결핵이 폐에서 완전히 치료되기 훨씬 전에 음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환자는 치료를 너무 일찍 끝내 낭패를 볼 수 있다. 또한 결핵균이 사라졌는데도 염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