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에 앞장선 공로 인정… "헌혈 문화 확산되길"

인천혈액원, 가천대 길병원에 감사패 전달

가천대 길병원이 10일 인천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인천혈액원은 김우경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소규모 단체 헌혈퍼즐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기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소규모 단체 헌혈 퍼즐사업’은 인천혈액원이 헌혈 독려를 위해…

소방 당국, 대응 1단계 발령... 인명피해 규모 확인안돼

인천 부평 롯데시네마서 불… 화재 건물 갇혔을 땐?

3일 인천 부평구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51분께 소방당국에 화재 발생 신고가 들어왔고, 접수 30분 만인 낮 12시 21분께 관할 소방서가 출동해 대응 중이다.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22명을 투입했다.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에…

"골머리 지끈"...상급종합병원들 사활 걸린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고민

울산대병원, 멀리 인천 인하대병원과 손 잡은 이유가

울산대병원과 인천 인하대병원이 정부 '증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을 함께 준비하자는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이 상급종합병원들의 향후 경영전략 구도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란 점에서 두 병원 고민이 깊다는 증거다. 두 병원은 9일 오후 울산대병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두 병원이 참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보 교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