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제약바이오사 모인 송도 선택, 하반기 착공 목표

롯데바이오, 인천 송도에 메가플랜트 건설 추진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IFEZ) 송도국제도시에 메가 플랜트(거대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에 대규모 공장설립 투자 계획을 담은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머크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들어와 있다. 송도는 앞으로…

스파이크 유전자 추가 변이로 전파력, 면역회피 강해

인도 변이 BA.2.75 국내 유입…인천서 첫 확진 사례 발생

인도에서 지난 5월 26일 처음 발견된 오미크론 변이 'BA.2.75'가 국내에도 유입됐다. 인도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두 달이 채 못 된 상황에서 벌써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것. BA.2.75 국내 첫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A씨로 현재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해외에 나간 적이 없다. A씨가 실질적인 국내 첫 감염자는 아닐…

서울 소재 대학생 3명 오미크론 확진…”인천 교회 방문”

서울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 사례가 나왔다. 확진자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으로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교회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서울시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경희대, 서울대,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은 지난달 28일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일본 첫 오미크론 확진자, 인천 공항 머물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일본 최초 감염자로 알려진 30대 남성이 인천공항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감염자인 남성은 에티오피아발 비행기를 타고, 인천 공항을 경유해 28일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구체적인 동선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유지에서 모든 승객이 내렸다 다시 탑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