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 트랜스 지방은 간에 악영향, 포도 등의 항산화 물질은 간에 좋아...커피 하루 1~2잔 정도 간질환 예방

"자몽과 포도, 간에 좋다"...간질환 막으려면 커피는 몇잔?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다. 간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담즙을 생산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심지어는 탄수화물까지 저장하는 등의 다양하고도 주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알코올과 약물, 신진대사로 인한 자연적인 부산물 등 독소를 깨는 작용도 한다. 이 때문에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평소 생활에서 간 건강을 지키는…

목소리가 높아지거나 쉰 목소리 발생, 자가 진단할 앱도 개발 중

"아~해서, 숨 차거나 쉰 소리 나면"... '이 질환' 알 수 있다고?

사람의 목소리 변화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자의 목소리가 더 높아지거나 숨이 차거나 쉰 목소리가 난다는 것.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RS)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멍울 외에도 유방 크기나 모양 변화, 유두 분비물, 피부 변화까지…정기적으로 살펴야 할 유방암 징후

"가슴 멍울만?" 겨드랑이 '이런 신호'...혹시 유방암 징후?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집에서 자가 검진을 할 때에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하지만 유방암의 징후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여성암 1위인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가슴을 체크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멍울 외에 알아 두어야 할 유방암의 징후, 영국 일간 더선에서 소개한 정보를…

똑 같은 일상에 재미와 기쁨 불어넣는 방법

"인생 한번 산다"...내 삶과 사랑에 빠지는 5가지 방법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고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약간의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 큰 변화가 아니어도, 틀에 박힌 일상에서 살짝만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삶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일상에 행복을 불어넣고 삶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드는 5가지 전략, 미국 심리학 전문 매체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에서 소개한…

12년 전 상처 하나가 궤양 일으켜 농피종 진단...낫지 않고 계속해서 악화돼 진통제 없이는 통증 견디기 힘들어 하는 남성의 사연

"다리 살 계속 썩어가"...12년 전 생긴 상처가 아직 살 파먹어, 무슨 일?

12년 전 다리에 생긴 상처 하나로 살을 파먹는 희귀 질환을 진단받은 후 지금까지 타들어가는 고통을 겪고 있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의 다리는 지금 알수 없는 형태로 썩어 변해가고 있다. 영국 버크셔주 윈저에 49세 로버트 릴리는 다리에 궤양으로 인해 피부가 썩는 '괴저성 농피증(Pyoderma gangrenosum, PG)'을 앓고 있다. 현재…

[오늘의 건강]

퀴퀴한 노인 냄새 줄이려면? '이곳' 잘 씻어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충청권과 남부는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나이가 들면 안 나던 체취가 날 수 있다. 흔히 ‘노인 냄새’라고 불리는 ‘가령취(加齡臭)’다. 몸에서 이렇게 불쾌한…

김영옥, 86세임에도 '골다공증' 이겨내 / 추석엔 식전 ‘이 과일’ 먹어라 / 대웅제약, '타미플루' 내성 해결한 독감약 개발나서

"햇빛 쬐는게 좋다더니"... '이시간' 넘기면 뇌 쪼그라든다?자세히 보기김영옥, 86세임에도 '골다공증' 이겨내...비결은 이 운동?그는 2년 전 골다공증 진단을 받아 큰 충격에 빠졌으나 1년 전 골감소증으로 개선되고 골밀도가 정상이라는 진단까지 받았다.“무턱대고 먹다 혈당 걱정?”…추석엔 식전 ‘이 과일’ 먹어라추석 음식은 열량이 높고 기름져 무턱대고…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청소년 뇌 빨리 노화...소녀들의 노화 속도가 소년보다 3배 가까이 빨라

"코로나 때 갇혀 지내서"...여학생 뇌 3배 빨리 늙었다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봉쇄로 인해 청소년의 뇌가 더 빨리 노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어린 소녀들에게 두드러졌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봉쇄 이후 여학생의 뇌는 예상보다 평균 4.2년…

설티암, 위약 대비 수면무호흡증 40~50% 감소시켜줘

뇌전증 치료제, 수면무호흡 치료 효과도?

알약으로 복용하는 뇌전증 치료제가 수면무호흡 치료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임상시험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RS)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스웨덴 예테보리대 살그렌스카 의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임상시험 대상이 된 약물은 뇌전증 치료제는…

얼굴‧목‧팔 등 온몸 피부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 나타나

"결혼 앞두고 얼굴이 팬더돼"...'이것' 끊고 피부 뒤집힌 30대, 무슨 일?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얼굴이 팬더처럼 변해 결혼식까지 포기할 뻔한 30대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에 사는 에밀리 비티(34)는 얼굴, 목, 팔 등 온몸의 피부가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을 겪었다. 습진 치료를 위해 오랜 기간 사용하던 스테로이드 크림을 중단 후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Topical Ste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