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

"왜 이렇게 춥지?"...식사할 때 '이런 습관', 추위 잘 느끼게 한다?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이라고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오늘의 건강= 아침저녁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에는 옷을 껴입거나 따뜻한 음식이나 차를 먹으며 체온을 높이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두꺼운 옷을…

스트레스 시스템이 교란되며 심장병, 당뇨병 등 유발돼

"주변에 흔한데"...'이 병' 앓으면 수명 10년 가까이 줄어

우울증은 스트레스 체계의 혼란을 일으켜 수명을 최대 10년 가까이 단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과학전문 뉴로사이언스 뉴스는 우울증이 신체의 스트레스 시스템을 교란시켜 심장병, 당뇨병, 뇌졸중과 같은 신체적 건강 위험을 유발하고 기대 수명을 7~10년 단축시킨다고 학술지 《뇌 의학(Brain Medicine)》에 발표된 논문을 인용해…

최악의 요리 도구는 팬 프라이

"실내 미세먼지, 요리 때 나온다"...주방 최악의 요리 도구는?

미세먼지 노출은 호흡기 질환, 심장병 위험 증가, 조기 사망을 포함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집 안에서 미세먼지를 발생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요리이다. 학술지 《실내 공기(Indoor Air)》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집안의 공기 질을 개선하는 데 에어 프라이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146kg 나가던 여성, 각종 질병에 생리도 멈춰...90kg 빼고 생리도 돌아와

"아이 못 가질 것" 충격에 90kg 뺀 女...57kg되자 '이것' 돌아와, 무슨 사연?

"아이 못 가질 수 도 있다" 이 한마디로 살을 뺀 한 여성의 체중감량 여정이 전해졌다. 146kg까지 나갔던 체중을 57kg까지 빼고, 멈췄던 생리가 돌아오는 등 건강도 좋아진 여성의 사연을 영국 일간 미러가 보도했다. 영국 레스터에 사는 34세 재스민 채프먼은 의사들로부터 체중 때문에 아이를 가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린…

열량, 트랜스지방산, 포화지방산, 술 등 줄여야

고지혈증 진단에 심뇌혈관 걱정... ‘이 5가지’ 꼭 줄여야 하는 이유?

연말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판정을 받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핏속에서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다. 관리-치료가 늦으면 심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혈액 속의 지방 수치를 조절하려면 생활습관, 특히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질병관리청 자료). 이상지질혈증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사 관리…

임 대표, 19일 한미약품 임시주총서 의결권 행사 가능해져

법원, 4자연합의 '임종훈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려고 했던 4자연합의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3일 4자연합(신동국 회장·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킬링턴 유한회사)이 임종훈 대표 1인 의사에 따른 한미약품 임시주총 의결권 행사금지를 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한 것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다.…

AI스타트업 피닉스랩, 케이론 론칭... "원클릭 검색·워크플로우 자동화 등 장점 갖춰"

최태원 회장이 응원 보낸 제약 특화 생성형 AI 솔루션

제약 관련 논문 검색과 시장 분석 시간을 줄여줄 인공지능(AI) 솔루션이 나왔다. AI스타트업 피닉스랩은 17일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의약학 특화 생성형 AI솔루션 ‘케이론’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피닉스랩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 출신의 창업자 3명이 설립한 AI 스타트업이다. SK네트웍스의 사내 R&D 조직이었다가 지난 9월…

Factory Construction to Begin in H1 Next Year; Targeting 3 Trillion KRW in Revenue by 2031

Celltrion Launches CDMO Subsidiary ‘BioSolutions’

Celltrion has established a new subsidiary specializing in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 services, offering comprehensive solutions from drug development to…

“배고픔·피곤·외로움·스트레스 있으면…충동구매와 과소비 부추길 위험 높아”

연말연시 쇼핑, ‘이럴 땐’ 피해야…충동구매 안 한다?

연말연시엔 많은 사람이 쇼핑을 한다. 가족 친지 애인이나 한 해를 비교적 잘 마무리한 자기 자신에게 줄 선물을 고른다. 하지만 아무 때나 쇼핑에 나서면, 충동구매를 하거나 뜻밖에 돈을 펑펑 쓴 뒤 후회할 수 있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에 따르면 배가 고프거나, 피곤하거나, 외롭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브라질 6세 소년, 벌떼에 무려 1100번 이상 쏘이고도 기적적 생존

"벌떼에 1100방 넘게 쏘였다"...6살 소년, 죽었다 살아난 사연은?

6세 소년이 벌떼에 무려 1100번 이상 쏘이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화제다. 최근 브라질 UOL Notícias, Campo Grande News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마투그로수두술 주 시드롤란디아 인근의 한 농장에서 소년은 계부와 함께 있다가 벌떼의 공격을 받았다. 계부 또한 부상을 입은 가운데 이 소년은 1100번 이상 벌에 쏘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