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성분명처방 저지 로드맵 윤곽…"의약분업 거부·원내조제 부활"
이달 31일 집단휴진…단계 높여 전면파업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집단 휴진에 들어간다.
또 정부가 제도를 강행하면 전면 휴업에 돌입하는가 하면 의약분업을 거부하고
원내 조제로 맞서는 등 초 강경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의협 주수호 회장은 16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약분업
저지 투쟁 로드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