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트레이닝 진행…美 필라델피아아동병원과 교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亞 허브' 꿈꾼다

최근 흑자 경영을 발표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수년 내 아시아의 어린이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선언했다. 아시아 각 국 의사들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아동병원과 교류를 통해 의료 질 향상에 나서고 있는 것.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김덕희 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 지역의 어린이질환에 대한 허브를…

獨 구트룬 바인마이르 박사팀

"선진국 어린이, 천식 유병률 더 높다"

알레르기 과민 증세를 보이는 어린이가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 비해 선진국에서 천식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독일 울름대학 역학연구소의 구트룬 바인마이르 박사가 주도한 연구팀에 따르면 선진국에서 알레르기 과민 증세를 보인 어린이가 천식을 앓게 될 가능성은 알레르기 과민 증세를 보이지 않은 어린이보다 4배나 높았다. 반면…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내달 협상, 의·병·치·한·약 5개 분리

醫 반발 불구 유형별 수가계약 예정대로 'Go'

대한의사협회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 유형별 수가계약이 예정대로 시행된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열어 요양기관의 유형별 구분 및 유형별 수가계약 근거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하고, 9월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작년 12월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서 건강보험공단과 의료공급자단체간에…

각종 부작용 유발과 폭행 혐의

檢, 부작용 초래 성형외과 의사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는 17일 40대 여성에서 성형수술을 잘못해 부작용을 초래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로 성형외과 의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강남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두차례에 걸쳐 B(여)Tldprp 유방 확대술, 복부지방 제거술, 광대뼈 축소술 등을 시행했으나 과도한 지방 제거와 광대뼈 깍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