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안전성 서한 배포, "안전성 정보 신속히 모니터링 요구"

식약청 "당뇨치료제 아반디아 처방 주의"

식약청이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니센 박사팀이 심장병 부작용의 우려를 제기한 GSK의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에 대해 국내 의사들에게 처방시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식약청은 의·약사들에게 배포한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통해 “아반디아의 처방·투여시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NEJM誌(the New…

응급의학 전문의들 "응급실 걱정돼요"

응급실 과밀화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면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이 같은 현상으로 환자나 보호자의 만족도 저하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의들은 응급실 과밀화 원인으로 현 응급의료체계의 실패를 지적했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유인술 교수는 응급실 과밀화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금년 3월부터 5월까지 응급의학과 전문의…

관계자들 "대의명분 失(실)·대외 이미지 쇄신 노력"

국회 "의료계 왜 저래" 외면

서울시 범의료인 4단체가 조만간 국회에서 논의될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국회 앞 장외투쟁 등 의료법 개정 반대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국회의 반응이 싸늘하다. 장동익 전 의협회장의 녹취록 파문으로 의료계가 대의명분을 상실한 마당에 이번 집회로 국민들의 신뢰를 져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연말정산 간소화 법안과 의료법 개정안…

"정상적 후원금이었고 모두 영수증 처리" 반박

고경화 의원 "검찰 기소 납득 못해"

최근 검찰로부터 불구속 기소된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보건복지위)이 검찰의 기소내용을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고 의원은 이번 검찰 기소와 관련, 법정에서 무죄를 입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고경화 의원은 검찰이 밝힌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정상적인 후원금이었고, 정치자금법에서 정한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