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 미국 음악의 날

미국 음악의 날

포스터와 암스트롱의 생일이랍니다 오늘(7월 4일)은 미국 최고의 축제일입니다. 1776년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한 ‘독립기념일’로 온 나라가 불꽃놀이와 음악회, 파티 등 잔치 분위기에 휩싸입니다. 이 날은 미국 음악계의 양대 거두가 태어난 축제이기도 합니다. 1826년 포크와 컨츄리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티븐 포스터가…

기증자 0.1~0.3% 사망, 40% 합병증 유발

간 기증 사망위험 '경고'

간 기증자의 사망 가능성을 경고하는 연구논문이 국제간이식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미국 드렉셀대의대 버카드 린지 박사 연구팀이 1989년부터 최근까지 보고된 생체 간이식 연구를 분석한 결과 간 기증자의 0.1~0.3%가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살아있는 사람에게서 간을 떼어 말기 간 질환자에게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수술은 최근까지 세계적으로…

인지기능장애 위험 50% 이상 높아

후각기능 저하 알츠하이머 ‘초기신호’

냄새를 잘 맡지 못하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대학 메디컬센터 로버트 윌슨 박사는 ‘일반정신의학 기록(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노인을 대상으로 5년간 후각기능을 조사한 결과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노인은 인지능력이 떨어져 알츠하이머 전단계인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날…

공포영화를 보면 왜 춥나

디센트, 샴, 해부학교실, 기담…. 스릴러 영화광인 주부 김성희 씨(41)는 올 여름 개봉할 공포영화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살갗이 오돌오돌 돋는 것을 느낀다. 그녀는 영화에서 끔찍한 장면이 나오면 소리를 지르면서, 옆 사람이 있으면 껴안으면서 즐긴다. 모르는 사람을 껴안았다 서로 얼굴을 붉힌 적도 있다. 김씨는 궁금하다. 정말 공포영화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