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파업 장기화, 임금 논의안돼…기준병상·간호등급 등 설전
암환자 수술 등 중단…'병원 공공성' 공방
연세의료원과 의료원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13일(금) 차례에 걸쳐 교섭을 벌였지만
별다른 합의나 진전을 보지 못했다.
양측은 이번 임·단협의 핵심쟁점 사안인 임금인상안 등에 대해선 논의
조차 진행하지 못했다.
노사 교섭이 전혀 성과가 없는 가운데 의료원은 이번 파업으로 암 환자 등 중증
환자 수술이 취소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