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dimensional face shape in Fabry disease

컴퓨터 프로그램 이용 식별력 높여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환아의 얼굴만으로도 어떤 종류의 유전성질환인지를 알 수 있게 됐다. 런던대학 소아보건연구소 피터 하몬드(Peter Hammond) 교수는 최근 열린 영국과학촉진협회에서 “얼굴 특징으로 다운증후군을 파악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다른 질환의 특징까지 파악한다면 그만큼 진단하기 쉬워진다”고…

10년만에 정권교체 기대감 커…대화 채널 구체화 등 이해 폭 넓힐 계획

이명박 당선자의 의료정책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앞승을 거두며 청와대 입주권을 거머쥐었다. 여당 집권 10년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진 것이다. 지난 2002년 선거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한나라당에게 강한 러브 액션을 보낸 의료계의 기대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이젠 됐다, 죄인 사슬을 풀자"며 희망을 결실로 맺기 위해…

HL클리닉, 환자와 충분한 상담이후 검사…저비용에 만족도 높아

중소병원,개인 맞춤별 건진

가족력과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합병증에 대한 검사 등 획일화된 건강검진에서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현하고 있는 중소병원이 화제다. HL클리닉은 이런 차별화를 통해 저비용을 실현, 환자 만족도 향상은 물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L클리닉은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건강검진은 매우 획일화돼 환자의 특성에 맞는 검사가…

한양대병원 임태호 교수 "운영면에서 적자 폭 커 지원 더 이뤄져야"

응급실,수련장소 아냐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는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열린 ‘제3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응급의학분야에 있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다는 것을 의미. 그를 만나 응급의학에 관한 사항을 들어봤다. “응급의학은 국가의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