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위에 '제도 개선 방안' 전달…"지연시 법정이자 가산지급"

"국고확충해 진료비 제때 지급"

의료계가 지급 지연되고 있는 의료급여비용의 빠른 처리를 위해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이하 고충위)의 문을 두드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지난 24일 고충위에 "의료급여기금의 국고 확충을 통해 의료급여비용을 제때 지급해야 하는 것은 물론 지연지급 시 법정이자를 가산해 줘야 한다"는 내용의 개선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부족한…

政, 피부미용사제 정립 차원서 주시…의료계 "책임소재 등 논란"

병의원 내 피부미용실 단속?

피부미용사가 배출되면 의료기관 내에 개설돼 있는 피부관리실은 설 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형태의 피부관리실을 모두 불법으로 보고 있는 정부가 국가 자격증을 가진 피부미용사가 등장하면 제도 정립 차원에서라도 단속의 칼날을 뽑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실제로 보건복지부는 의사들이 운영하는 등의 불법 피부관리실에 대한 실태 파악은 하고…

서울대 교수팀 조사, 의사 진단율 70%보다 높아

유방암 컴퓨터 진단 96% 정확

유방암을 발견하기 위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이것을 컴퓨터로 판독해 암을 진단하는 것이 의사가 판독해 진단하는 것보다 정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문우경·조나리야 교수팀은 유방암환자 100여명의 유방을 촬영하고 컴퓨터를 이용해 판독-진단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영상의학 전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