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보장·승진심사 강화…진료 위주의 임상교수 불이익 위기감 확산

서울대,철밥통교수 퇴출-의대 긴장

서울대학교가 교수들의 정년보장 및 승진 심사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교수사회가 동요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대에도 우려의 목소리들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6일 학장회의에서 부교수로 채용된 교원이 임용된 지 5년이 지나면 의무적으로 정년보장 심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교수 정년보장 및 임용심사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두뇌의 해마용적 10% 작아질 위험 3배 높아

와인, 맥주보다 뇌건강에 해롭다

건강을 위해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인디펜던트’ ‘데일리메일’ 등 일간지의 인터넷 판은 와인이 맥주나 위스키보다 뇌에 더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6일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니더작센주 괴팅엔대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남녀와 알코올 중독으로 진단받은 남녀의 뇌 스캔 사진을 비교,…

학교주변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더욱 강화된다. -식약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사업 확대 시행-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은 부모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학교 및 학교 주변 지역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 판매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정서저해식품, 건강저해식품, 식중독, 비만 등으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신경호르몬, 인슐린 분비 증감 기능/국내 연구진 초파리 등 동물실험 결과

비만-당뇨 조절 매커니즘 밝혀내

당뇨, 비만, 노화를 조절하는 신경호르몬의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의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재생의학연구센터 유권 박사팀은 초파리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몸 안에 있는 신경호르몬의 일종인 ‘신경펩타이드(sNPF)’가 ‘ERK(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protein Kinase)’라는 효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