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환자 간병서비스 정서상담에 13억 투입

호스피스 지원병원 30개 선정

보건복지부는 말기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지원 사업을 벌이는 병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등 전국 30개 병원을 28일 선정했다. 호스피스 지원병원은 말기암 환자에게 정서 상담과 간병 서비스를 해주게 된다. 복지부는 지정된 병원에 13억 원을 투입해 전문인력인건비, 자원봉사자 교육비와 홍보비, 저소득층의 의약품비…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특별법안 통과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정책, 힘실려 -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안」 국회통과, 식약청 정책 탄력 받을 듯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현)은 부모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학교 및 학교주변지역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저해 식품이나 식중독, 비만…

피부질환에 쏠리는 타인 시선 두려워해

여드름 있는 사람 운동 꺼린다

여드름이 있는 사람은 피부에 대한 근심 때문에 평소에 운동하는 것을 기피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바스대 마틴 스텐데이지 박사팀이 여드름이 있는 중년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드름이 있는 사람은 평소 운동을 하거나 여럿이서 어울리는 경기에 참가하는 것을 피했다고 ‘건강심리학저널(The Journal of Health…

수면무호흡증 등이 부작용 초래 마취 때 조심해야

뚱뚱한 어린이, 수술부작용 많다

정상체중의 어린이보다 뚱뚱한 어린이들이 수술 후 호흡기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대 알란 테이트 교수팀은 최근 정상체중 1380명과 과체중 351명, 비만 294명 등 202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만과 과체중인 어린이들이 수술 후 부작용을 더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