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구·인구 30만명 이상 시 약사 3명 필요

약사회 "보건소 약사 늘려야"

전국 보건소에 약사, 간호사 등 면허와 자격을 갖춘 보건 전문인력의 배치 상황이 적정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늘어나는 보건의료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7일 대한약사회는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1995년 이후, 지역보건법이 마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소 대부분의 업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는 기관위임사무로 명기하고,…

다국적 연구진, 기존 가설 뒤집어

쌍둥이도 유전자 똑같지 않다

과학자들은 일란성 쌍둥이가 생김새는 똑같지만 외모나 성격이 조금씩 다른 것은 유전자가 100% 같아도 태어난 후 환경요인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왔다. 그러나 미국 알라바마 대와 네덜란드, 스웨덴의 공동 연구팀은 일란성 쌍둥이의 유전자가 100% 똑같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6일 발행된 ‘미국인간유전학(American Human…

혈액 항응고제 알레르기 일으켜 리콜

미·독 헤파린 파문 한국은 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피가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응고제 헤파린이 미국과 독일에서 리콜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한 것과 관련, 한국에서는 유통되지 않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청 정책홍보팀 강신국 약무주사는 “백스터 사의 헤파린이 2001년 11월에 우리나라에서 판매를 허가 받았지만 수입이나 유통된 적이 없어 지난달 24일 허가가 취소됐다”고…

콩팥의날 건강강좌

‘만성신질환의 예방과 치료’ 한국원자력의학원, 무료 건강강좌 개최 - 세계 콩팥의날 기념, 무료 건강강좌 - 원자력의학원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3월14일(금) 오후 1시부터 의학원 내 국가방사선 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신장 질환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주요 강의는 ▲콩팥병이란 무엇인가(상계백병원 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