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신경림 회장, 중소병원지원육성법 제정 추진

대형병원 간호가 구인난 부채질

지난해부터 속속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대형병원의 신증축 '러시'가 간호인력에 있어서도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 대다수 병원들의 간호인력난을 더욱 부추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간호협회 제32대 신경림 회장은 28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해마다 1만2천여명의 예비 나이팅게일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전국적으로도 간호사는 약24만5천여명이지만…

전두엽 이상… 잘못 모르고 대안 못찾아 중독

도박꾼 뇌, 문제해결 능력 부족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사대의 도나텔라 마라찌티 박사팀은 병적인 도박꾼 남자 15명, 여자 5명에게 신경심리검사를 실시해 건강한 사람과 비교해본 결과, 도박중독자는 전두엽의 이상으로 건강한 사람보다 문제해결능력이 부족하고 스스로의 실수를 깨닫지 못했다고 26일 발행된 ‘정신건강 임상 역학(Clinical Practice and…

MBC, 기획재정부 관계자 인터뷰 관련 해명

"민영보험사에 개인정보 안준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민영보험회사에 개인진료정보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7일 MBC 9시 뉴스 중 "보험 상품을 설계할 수 있을 정도의 정보만 넘겨주면 되는 거거든요"라는 기획재정부 관계자의 인터뷰에 대해 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코골이 방지조끼’ 개발 성공… 코골이 증상 64% 사라져

고대안산,세계수면시장 강타

고대 안산병원이 3년 여의 연구개발 끝에 세계 최초로 ‘코골이 방지조끼’ 개발에 성공했다. 고대 안산병원은 습관성코골이가 있는 사람이 코를 골 때 자세를 바꾸도록 유도, 기도의 폐쇄를 막아 코골이를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는 일명 ‘코골이 방지 조끼’(기기명 : 스마트 자켓)가 수면호흡장애센터(소장 신철)에 의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병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