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김명호 방사선사

“동병상련으로 암 환자 돕죠”

“처음 토모테라피 방사선 치료대 위에 누웠던 날을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그때 그 마음으로 암 환자들을 돕고 싶습니다.” 경희대병원 토모테라피 센터의 김명호 팀장(50)은 재발한 폐암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를 돕고 있는 방사선사다. “암이 재발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하늘이 깜깜했습니다. 제발 제 몸 속에 암 덩어리 좀…

지난해 4월 제출된 최종 사업제안서 현재까지 미승인 상태

6200억 송도병원 첫삽 언제?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들어서는 미국 NYP(뉴욕장로병원) 송도병원 설립이 답보 상태다. 2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NYP와 세브란스병원이 제출한 사업제안서가 아직까지 최종 승인을 받지 못했다. 지식경제부는 NYP가 제출한 사업제안서와 관련해 외국인 의료진 수급, 투자유치 방안 등을 보완토록 요청한 상태다.…

흉부외과개원의協 정원석 총무이사의 '뉴하트 소감기'

"뉴하트 현실과는 달라"

"뉴하트가 감동을 주기 위해 흉부외과 의사를 일부 과장했지만, 시청할 때면 가슴이 찡했다. 드라마가 흉부외과 분야를 널리 알린 것은 성과라고 생각한다." 대한흉부외과개원의협의회 정원석 총무이사는 얼마전 종용한 메디컬 드라마 '뉴하트'의 시청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뉴하트 각본의 자문을 맡기도 한 그는 29일 기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