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AT유전자 적으면 발암위험 2.2배

담배 안 피우는데 웬 폐암?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암에 걸리는 이유를 유전적 요인으로 설명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핑 양 박사팀은 특정 유전자가 부족해서 유전장애가 있는 사람은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고 26일 발행된 미국 의학전문지 ‘내과학회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자외선에 눈 손상될 위험 어른보다 커

"어린이 선글라스 폼이 아니죠"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성인보다 야외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고, 수정체가 어른보다 더 투명하기 때문에 자외선이 망막에 더 쉽게 전달돼 눈이 더 쉽게 손상될 수 있다. 햇빛의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노인성백내장, 흰자위의 섬유혈관조직이 증식해 검은동자에까지 침범하는 ‘백태’, 광각막염, 각막퇴화 같은 안구 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미국…

알코올 분해돕는 ADH유전자가 발병 줄여

술 센 사람 구강-인후암에도 세다

술이 센 사람은 알콜 분해 능력이 뛰어난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사람은 술이 약한 사람보다 구강암과 인후암에 걸릴 위험성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애버딘 대학교 연구팀과 프랑스 국제암연구협회 등은 지난 5년간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구강암과 인후암에 걸린 환자 3800명과 정상인 5200명을 대상으로 암과 유전자의 관계를 연구했더니…

하지현교수, 정신분석학술상 수상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하지현 교수가 지난 5월 23일 열린 한국정신분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분석학술상’을 수상하였다. 하 교수는 최근 4년간 정신분석학회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음은 물론 「관계의 재구성」, 「소통의 기술」 등 다섯 권의 저서를 발표하여 왕성한 학술 활동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신분석학술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