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국민의료비 추계 잠정 결과, 외래>의약품>입원 順

건보 급여, 외래·의약품이 많다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 급여 지출은 외래부문(36.2%)가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의약품(29.2%), 입원(28.5%)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의약품 지출비가 1990년부터 2006년까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6일 OECD에 매년 제출하는 ‘국민의료비 추계(2006년)’에…

굿모닝신한증권,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중 낮아"

의약품 지출액 증가, 비중 감소

최근 국내 의약품의 가격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료비 대비 의약품비중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산업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2006년 의약품비는 2005년 대비 11.9% 성장한 13.2조원을 기록해 전체 국민의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호주국제의료기기전시회서 330만달러 상담실적 거둬

의료기기업체, 호주시장 진출 발판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호주지역 의료기기전시행사에 330만달러에 달하는 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지난 13일부터 3일간 호주시드니컨벤션전시센타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호주국제의료기기전시회(HOSPIMedica-Australia 2008)에 42㎡의 부스규모에 5개…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 졸업자 3065명 대상 설문조사

서울대 의·약대생 전공만족도 높아

서울대학교 의대와 약대 학생들이 자기 전공에 높은 만족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원장 권석만 심리학과 교수)은 최근 지난해 8월과 올 2월 졸업자 30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대 졸업예정자 의견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만족도가 높은 단과대는 경영대(73%) 약대(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