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연구팀, “짙게 오래 마시면 당뇨환자 피흐름 개선”

“코코아, 심혈관 건강에 도움”

매일 3잔 정도의 짙은 코코아를 마시는 것이 당뇨병 환자들의 심장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아헨공대 마르테 켈름 박사팀은 코코아가 심장혈관질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한 달 동안 코코아를 마시도록 했더니, 심장혈관 기능의 손상이 심각했던 수준에서 정상치로 회복했다고…

의협, 국회에 자동 심실제세동기 4대 기증

“생활속 응급조치 정착돼야”

대한의사협회는 27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심장 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를 국회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갑작스러운 심장 정지로 사망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와 국회가 심장 정지 등 응급 상황에 대해 신속한 응급조치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협, “균형잡힌 식단이 예방-치료 지름길”

“당뇨관리, 건강식품으론 안돼”

대한의사협회는 일부 언론에서 특정 건강식품이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건강식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의협은 특정 건강식품은 혈당을 잠시 감소시킬 수는 있지만 한국에서는 당뇨병을 조절할 수 있다고 검증된 건강식품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의협은 “당뇨병은…

오재건교수 삼성서울 센터장 부임

심장초음파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재미의학자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순환기내과 오재건 교수가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공동센터장으로 임명받고 지난 5월 19일부터 삼성서울병원에 파견 근무하고 있어 의료계에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오재건 교수의 심장혈관센터 공동센터장 임명은 지난 3월 5일 삼성서울병원과 메이요 클리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