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구팀 “대화내용 관련영상이 눈앞 가려”

운전중 통화땐 연상작용으로 위험

운전 중 휴대폰 통화가 위험한 것은 통화 내용이 눈 앞에서 영상으로 떠올라 시야를 흐리게 하기 때문이라는 색다른 주장이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심리학 전공 아미트 알머 박사팀은 4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시각과 청각을 함께 사용하면서 운전을 하게 하면 귀로 들은 내용이 머릿속 연상작용으로 눈 앞 공간에서 영상으로 나타나 이것이…

지나쳐서 모자람만 못한 것

허리 디스크는 불필요한 수술 또는 과잉치료의 가능성이 다른 어느 의학 분야보다 높다. 미국의 동부 지역(뉴욕)과 서부 지역(캘리포니아)의 같은 인구당 허리 디스크 수술 빈도를 비교했는데 서부 지역이 동부의 2배였다고 한다. 왜 서부 지역에서 척추 수술이 많이 이뤄질까 조사해보니 서부 지역의 척추외과 의사가 동부 지역보다 2배 정도 더 많은…

복지부, 의료기술사업 신규 선정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폐구균 예방접종을 마친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항생제 내성검사를 실시한다. 이 검사는 폐구균 예방 접종(총4회)을 마친 만 2세~5세 아동을 대상으로 6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7일, 14일, 21일, 28일)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실에서 시행하며 검사와 진료비는 일체 무료로…

항소심서 무죄 선고

우리들의료재단 이사장 무죄

서울 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이응세)는 의료법상 과대 광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우리들의료재단 이상호 이사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2005년 3월부터 10개월 간 병원 홈페이지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개발한 수술법”이라는 문구를 사용, 과대광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