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태윤 교수, 美소화기학저널 발표

"한국인 B형 간염, 간내담도암 위험인자"

한국인에서 B형 간염이 간내담도암의 위험인자라는 연구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연구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경변증과 간암의 위험인자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한국인에서 간내담도암의 위험인자로도 작용한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밝혀졌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태윤 교수는 지난 2000년~2004년까지…

고대안암병원 정기영 교수, 수면 학술대회 우수포스터 발표상

고대 안암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 연구팀(권소영, 오세형, 구용서)이 지난 7월 12일 열린 제 5회 대한수면연구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한 논문은 “Decreased prefrontal activity in restless legs syndrome revealed by event-related…

히딩크 ‘마법의 리더십’ 1

“히딩크 마법? 그런 건 없다. 축구는 감독의 게임이 아니다. 난 단지 이름 없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을 즐길 뿐이다. 그들이 야망과 잠재적인 기술만 가지고 있다면, 나는 그들에게 내가 가진 에너지를 불어 넣는다. 그러면 그들도 똑같은 에너지로 보답한다. 그렇다. 그라운드에서 즐길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나는…

우유 두뇌발달 돕지만… 비만-심장병 걱정되면 지방식 줄여야

뚱보집안 젖뗀 아이에겐 저지방우유가 좋아요

막 젖을 뗀 2세 미만의 자녀가 비만이나 고콜레스테롤질환 환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면 자녀 건강을 위해 흔히 마시는 일반 우유보다 저지방 우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어린이병원의 영양사 앤 콘돈메이어스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부모를 뒀거나, 고콜레스테롤, 심장혈관질환 가족력이 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