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전 병원 사인 파악 중

정형외과서 환자 등 2명 흉기에 찔려 사망

연합뉴스에 의하면, 25일 오전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모 정형외과 의원 병실에서 입원환자 임모(35.여)씨와 임씨를 간병하던 양모(41)씨, 남편 송모(46)씨 등 3명이 흉기에 찔려 2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숨진 임씨와 양씨는 흉기로 가슴을 찔린 채 발견됐으며 현재 임씨 남편은 복부에 난 상처로 수술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원 관계자에…

건강보험정책심의회, 산전 진찰비용 계획 확정…20만원 바우처제 도입

임산부 초음파, 가격·횟수 제한없이 지원

그동안 논란을 거듭했던 초음파 등 산전 진찰비용 지원 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이하 건정심)는 24일 열린 회의에서 임산부 1인당 20만원의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전 진찰비용 지원 계획을 결정했다. 건정심은 우선 산전 진찰비용 지원의 최대 쟁점 사안이었던 초음파에 대해서는 가격 및 횟수, 사용 범위 등을…

활동량 부족 탓…20% 더 움직이면 체중 감량 효과

주말에 평소처럼 움직이면 다이어트 ‘말짱 도루묵’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주말에 평소보다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의 수잔 라세테 교수팀이 성인남녀 48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식사량과 운동량, 체중감량과의 관계를 분석했더니 주말에 평소보다 20% 더 움직인 사람은 1년 동안 평균 7kg이 줄었지만 평소처럼 움직인 사람은 되레 4kg가 증가한 것으로…

조금씩 먹이면 면역력 생겨 반응 사라져

계란 알레르기 때문에 고역?…계란 케이크로 해결하세요

계란으로 만든 케이크를 조금씩 먹게 하면 계란 알레르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케이크를 만들 때 고온 가열 과정에서 계란 단백질의 성질이 바뀌어 알레르기 반응을 약하게 만든다는 것. 23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그리스 아테네 대 조지 콘스탄티노우 박사팀은 계란 알레르기를 가진 생후 12~48개월 생 94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