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예방 10계명

①좌욕을 생활화한다. 청결한 샤워기를 이용하거나 세수대아를 이용하여 약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좌욕함으로써 항문 괄약근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40도는 목욕탕의 온탕과 열탕의 중간 온도. 취침 전 5분은 필수로 한다. ②자주 탕욕을 한다. 스트레스를 풀고 혈액이 순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③술, 담배를 멀리 한다. ④화장실에 오래…

“양한방 협진으로 치질 수술 당일에 퇴원한다고?”

회사원 L씨가 겪은 ‘악몽의 치질 수술’ 체험담

사실 그 날만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워낙 과로하거나, 과음을 한 다음 날엔 약간의 이물감이 있었고 만져보면 콩알만한 무언가가 느껴지곤 했다. 아내와 함께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는데, 역시 전날 과음한 탓인지 뭔가 꺼림칙한 게 느껴졌다. 서둘러 귀가해서 샤워를 하며 만져보니, 콩알보다는 약간 커진 무언가가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하루 자고…

“수익 된다” 의사 몰리며 수술 급증…자연치유 가능한데도…

아프리카엔 없지만 대한민국은 치질수술 공화국. 왜?

회사원 이 모(36) 씨는 최근 치질 때문에 항문전문병원을 찾았다. 1년 전부터 조금만 피곤하면 팬티에 피가 묻어 신경이 쓰였는데 얼마 전부터 변을 볼 때 창자가 변과 함께 나가는 느낌이 들자 겁이 난 것. 의사는 “수술이 간단해 길어야 1주일만 하면 회복할 수 있다”며 수술을 권했다. 그러나 이 씨는 수술 뒤 2주일 이상 매일 아침 변을 볼…

"의료 돈벌이 수단으로 삼아" 맹비난

경실련 "영리법인 병원 도입 중단하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이명박 정부의 영리법인 병원 도입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25일 "이명박 정부는 대통령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의료민영화는 하지 않겠다고 언급해 왔음에도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제주도를 의료민영화의 발판으로 삼으려 한다"고 비난했다. 경실련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