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의사 소환 '환자 유인행위·자격증 남발 여부' 등 조사

경찰, '국제성형외과전문의 면허' 내사

성형외과 비전문의들이 마치 성형외과 전문의인 것처럼 보여질 수 있어 최근까지 문제가 됐던 '국제성형외과 전문의'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결국 경찰이 '국제성형외과 전문의' 면허증 부여와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20일 소식통에 따르면 주로 영남과 호남지역의 의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국제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이 교육부의…

복지부, 전문질환센터 추진…올해 중 2~3곳 선정

국립대병원만 집중 지원 '암→심장·뇌→?'

지역암센터와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국립대병원 위주의 정부 진료지원 사업에 대한 민간병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가 이번엔 전문질환센터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데일리메디 확인결과 복지부는 최근 발병율 높은 질환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황박사 앙숙’, 배아줄기세포에서 대량 분화 성공

어떤 혈액에도 수혈 가능한 인공 혈액 개발

조만간 헌혈이 역사책에 등장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걱정 없이 어떤 혈액형에도 수혈할 수 있는 ‘청정 만능 혈액’의 대량생산이 성큼 다가왔기 때문이다. 9일 미국의 LA타임즈, 영국의 텔레그래프 온라인판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ACT)사의 로버트 란자 박사(사진)는 메이요…

미국 연구, 숫자 거꾸로 세어도 잠 오지 않는 이유는?

잠 못드는 밤, 뇌속 도파민 호르몬이 잠을 쫓는다?

늦은 밤, 잠을 자려고 노력해도 쉽게 잠들지 못한 이유는 뭘까. 미국 국립약물중독연구소의 노라 볼코프 박사팀은 일반인을 잠을 못 자게 한 후 뇌를 촬영했더니 행복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호르몬이 과잉 분비돼 잠드는 것을 방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신경과학저널(The Journal of Neuroscience)’ 8월 최신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