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6개 지역 11개 기관 지정해지 권고…관련규정 강화

마트 약국, 의약분업 예외지역 혜택 철퇴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대형마트 등에 입점, 의약분업 예외지역 혜택을 누리던 일부 약국이 지정 해지 조치됐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최근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 결과 총 6개 지역 11개 기관에 대해 ‘예외지역 지정 해지권고’ 조치를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해지권고를 받은 약국은…

美 연구, "18세 이후에 마셔야"

"음주 미성년, 커서 모주망태 된다"

15세 이전에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성인이 돼서 알코올 사용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알코올 남용과 알코올 중독 연구소(NIAAA)의 데보라 도슨 박사팀은 18세 이상 미국인 2만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첫 음주 시기와 알코올 사용 장애의 관계를 분석했더니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들이…

리츠 크래커-고소한 쌀과자 2가지

‘적합’ 판정 과자서 멜라민 검출

중국산 수입 과자에서 멜라민이 2건 추가로 검출됐다. 이번에 멜라민이 검출된 과자는 정부가 4일전 발표했던 ‘적합’ 제품 목록에 포함됐던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다국적기업 나비스코푸드가 제조하고 동서식품이 수입한 중국산 ‘리츠샌드위치 크래커치즈’에서 멜라민이 23.3ppm, 중국 기업 다냥 데이 브라이트 푸드에서 제조하고…

국립암센터 연구진 조사결과

“자궁암 위험, 검진만으로 60% 낮춘다”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여성은 그렇지 않는 여성에 비해서 자궁경부암의 발생 위험을 60%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암조기검진과 전재관, 최귀선 연구팀이 1995~2002년까지 7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기록된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자 25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전재관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