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토론회서 서울대 의대 이윤성 교수 주장
존엄사 논쟁 가속…"의료 한계 인정해야"
“의료에는 내재적 한계가 있다. 말기 의료에서도 마찬가지다”
존엄사에 대한 논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인사들이 말기 환자 치료에
대한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지난 29일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주최한 존엄사 심포지움에서 국립암센터 윤영호
기획실장은 “말기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생명 연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