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모르게 속도 빨라지고 교통위반 하게 돼

술 마신 다음날 아침운전, 사고위험 4배

술 마신 다음날 숙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교통사고 위험이 4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손해보험회사 RSA와 영국 브루넬 대학교 연구진은 11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맑은 정신 상태와 숙취 상태에서 각각 운전 시뮬레이션 실험을 진행했다. 숙취 운전자는 맑은 정신 운전자보다 평균 시속 16km 더 빨리 달렸으며, 차선을 벗어나는…

환자 돕기에 집중하고 결근-이직률 낮아져

일의 ‘의미’ 일깨우니 환자 서비스 큰폭 개선

장기 요양 병원에서 직원들에게 정신 교육을 시키자 근무 성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직원들의 휴직-이직 등으로 인한 경비가 절감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기 요양 병원은 고령층 환자를 보호하는 시설로, 미국의 경우 ‘3D 업종’으로 분류돼 취업자를 구하기 힘들고, 보호 노인들에 대한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도 열악한 곳이 많은 것으로 지적돼 왔다.…

정신질환 위험도 1.3배…낙태 위험에 대한 경각심 시급

21세 이전 낙태 여성, 약물중독 3배

21세 이전에 낙태 또는 유산으로 태아를 잃는 경험을 한 여성은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에 빠질 확률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세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낙태를 경험한 여성의 정신질환 발생 비율은 그렇지 않은 여성의 1.3배에 달했다. 이 같은 내용은 호주 퀸즐랜드대의 캘린 딩글 박사가 최근 발표했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구연산-설탕 등 첨가물, 차 효능 떨어뜨리고 충치 유발

첨가물 없는 녹차-홍차가 최고

청량음료를 피하려는 대중의 기호에 맞춰 홍차 음료수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병입’ 홍차 제품을 구입할 때는 첨가물 목록을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한다. 완제품 형태로 판매되는 홍차 제품에는 대개의 경우 고농도 설탕과 신맛을 내는 구연산 등이 첨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차 애호가 중에는 홍차의 향긋함에 설탕, 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