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중 깨어나 공포 증세 보이지만 커가면서 회복

자다 놀란 어린이 야경증, 유전적 요인 크다

자던 아기가 갑자기 고함을 지르며 일어나 공포에 질린 듯한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아기에 큰 일이라도 난 것 같아 부모 역시 공포에 빠지지만 아기는 곧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깊은 잠에 빠져든다. 이 증상은 어린이에서 자주 나타나는 ‘야경증(sleep terror disorder)’이다. 이런 야경증에는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항산화제 효과 증거없어…“운동-건강식만 못해”

노화방지 화장품 아무 효과 없다?

노화를 막아 준다는 노화방지 크림 화장품, 또는 먹는 노화방지 약이 사실은 아무런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런던유니버시티대학의 노화생물학 전문가 데이비드 젬스 박사는 벌레 실험을 통해 현재 대규모로 팔리고 있는 노화방지 화장품-약의 소용없음을 증명했다. 시판되는 노화방지 화장품 등은 1956년 덴햄 하만 박사가 내놓은…

식품안전기본법 시행령 제정안 의결

1 제정 사유 ○「식품안전기본법」이 제정(법률 제9121호, 2008. 6. 13. 공포, 12. 14. 시행)됨에 따라 - 식품안전관리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절차, 전문위원회의 구성ㆍ운영 및 사무기구의 설치, 식품등의 회수 계획 및 현황 공개, 식품등의 안전정보공개 및 식품등에 대한 시험ㆍ분석등의 요청 요건 및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된…

반응 20~50% 느려…생후 1년 전 진단하면 치료율↑

소리반응 검사로 자폐아 조기진단

청력 테스트를 통해 자폐증 어린이를 생후 1년이 되기 전에 조기 진단하고 일찍 치료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적 전망을 가능케 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의 티모시 로버츠 박사는 자폐증 판정을 받은 6~15세 어린이 30명과 정상 어린이 34명에게 소리를 들려주면서 자기적 뇌파 검사기(MEG)라는 최신 기기로 뇌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