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감싸 바이러스 접근을 차단

‘독감 완전예방’ 스프레이 개발 중

코나 입에 뿌려 넣기만 하면 독감을 막을 수 있는 환상의 독감 약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영국 의사들이 많은 지구인을 괴롭히는 독감 바이러스의 횡포를 끝낼 수 있는 ‘독감 예방 약’을 스프레이 형태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영국 세인트 앤드류 대학의 게리 테일러 박사 팀은 조류 독감, 독감 등 바이러스 질환이 인체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한국 초등생 수면시간 짧아졌다

한국의 초등학생의 수면시간이 전세계에서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학년일수록 줄어들어 총 수면 시간이 7세는 9시간, 12세는 8.3시간에 불과했다. 홍콩, 스위스, 사우디라아비아의 또래 어린이보다 많게는 1.5시간 적게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의대 정신과 서완석 교수팀은 대구의 각 지역별로 4개 학교 총 3,506명을…

내달 취임 예정…삼성서울병원장·을지대 의무부총장 등 역임

중대의료원장에 하권익 前 삼성서울병원장

오는 2월 신임 중앙대의료원장에 경찰병원장과 삼성서울병원장을 역임한 하권익 박사가 내정됐다. 9일 의료원에 따르면 현 김세철 의료원장 임기는 2월 28일까지이며 김 원장이 임기가 만료되기 전 하권익 박사가 취임할 예정이다. 하권익 병원장 내정자는 제2, 3대 삼성서울병원장과 을지대 의무부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스포츠의학회 인정의 1호로…

건보공단, 결정방법 개선 방향 제시…공급자측 "자발적 협상 어려워"

"수가계약 결렬시, 공급자에 불이익 줘야"

수가 계약 결렬 시 공급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장치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 김진현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2009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보고서'를 통해 "수가계약이 이뤄지려면 계약이 결렬 됐을 때 공급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안전 장치가 구비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