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당초 700병상에서 1200병상으로 확대

경희의료원, 용인 진출

경희대학교의료원이 용인시(기흥구 하갈동 산72-1번지 일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종합병원이 마침내 공사를 하게 됐다. 경희의료원의 제3병원의 도시관리계획이 결정 입안된 것. 용인시는 최근 “용인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결정(안)에 대해『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5조 규정에 의거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했다”며…

의료기관, 대리 취하 유도 등 불법 자행…정보공개 부담 작용

“진료비 민원을 취하시켜라”

지난해 말 모 방송사의 소비자 고발프로그램 방송 이후 진료비 확인 심사 요청이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 의료기관들이 민원 무마를 위해 각종 편법까지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감사나 각종 행정정보 공개 등을 통해 진료비 민원이 많은 병원 명단에 오를 경우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민원을 최소화 하려는 것. 때문에 일선…

한대 구리병원·인제대 상계백병원 등 기대감 표명

구리시 뉴타운지정 인근병원 희색

지난달 28일 경기도는 ‘경기도 뉴타운 비전 선포식’을 갖고 구리시 인창·수택지구를 뉴타운 촉진지구로 선정, 인근 지역 병원들에 희색이 돌고 있다. 뉴타운 촉진지구로 선정되면 낙후된 지역을 정비하고 기반시설이 들어서는 등 지역개발이 진행되며 대규모 분양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대 이익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 또한 뉴타운…

공단, 작년 9월~10월 조사…"약국 불법대체조제·증량청구 집중조사

병원-약국 처방전 50%↑불일치

작년 9~10월간 병·의원 및 약국의 원외 처방전 불일치 기관이 모두 5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지난 2007년 9월 10일~10월 31일(52일간) 원외 처방전 불일치 조사결과 이 같은 분석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병·의원이 376개소, 약국은 803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