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발인식
“위암 너무 많고 안타깝다”...‘아침 이슬’ 김민기 영원히 잠들다
‘아침 이슬’의 큰 울림을 주었던 한국 싱어송라이터의 개척자 고 김민기(73) 전 학전 대표가 영원한 휴식에 들어갔다. 24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인은 30여년 동안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 양성에 정성을 기울였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 4000회 공연을 기록하며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