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여성은 진통제 및 통증완화 치료에 대한 접근 더 제한적
"의료진, 남성보다 여성의 고통 호소에 둔감"
남성에 비해 여성이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진통제 및 통증 완화 의료서비스를 받기 더 힘들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이스라엘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남성과 여성 환자의 통증 인식 및 치료 방식을 비교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병원에 입원한 여성은 남성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