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란 휘발하는 과정 거치는 게 건강에 이로워

[건강먹방] 선물 받은 참치캔...바로 먹지 말고 '이렇게' 둬라

참치 통조림은 명절 인기 선물 중 하나로 꼽힌다. 찌개나 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조리하지 않은 참치를 그냥 먹을 수도 있어 간편하기까지 하지만, 자칫하다가는 유해물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통조림 식품은 내용물의 미생물을 모두 제거한 뒤 뚜껑을 덮어 밀봉된다. 이후 멸균과정을 거치기에 별도의…

[오늘의 건강]

내 얼굴에 벌레가 산다? 모낭충, 그냥 둬도 괜찮을까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강원영서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 5∼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모낭에는 피지와 죽은 피부 세포를 먹고 사는 기생충이 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셀럽헬스] 개그우먼 홍현희 부기 관리 팁

홍현희, 베일 듯 날렵한 턱선 자랑…탄수화물 끊고 ‘이 운동’

개그우먼 홍현희가 광고촬영을 앞두고 선명한 턱선을 자랑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선 ’치팅데이 폭주현희 (그런데 제이쓴을 곁들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선 광고촬영을 앞두고 관리에 들어간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는 “관리는 하루 이틀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늘 먹던 거에 하루 이틀…

화장실 자주 찾고 초조한 모습 자주 보인다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어

"왜 이렇게 많이 드시지?"...추석 때 부모님 '이런 증상', 눈여겨 봐라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난다면 건강 상태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지난 명절과 달라진 모습은 없는지, 행동이나 성격에 변화는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일부 증상은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식사량 부쩍 늘었다면 당뇨 의심= 평소 음식 섭취량이 적은 부모님이 이번 명절에 유독 많이 먹는 모습을 보이면서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면…

암 환자였던 피해자, 감염된 뒤 폐렴으로 사망

“계단서 접촉 후 사망”…코로나 옮긴 54세 女, 징역형 선고

오스트리아의 여성이 3년 전 이웃을 코로나19에 감염시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AP 통신 등은 13일 오스트리아 법원이 이웃 주민에게 코로나19을 감염시킨 54세 여성에게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중과실치사 혐의로 886.75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 환자인 피해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는데…

부모와 자녀의 영상기기 사용 패턴 유사…영상 시청 시간 길수록 언어 능력 저하

"엄마, 폰 영상 그만 보세요!"...아이 언어 능력 떨어진다고?

부모의 영상 시청 시간이 많은 가정의 자녀는 부모와 비슷하게 영상 시청 시간이 길고, 영상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을수록 언어 능력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저자인 에스토니아 타르투대 심리학연구소 티아 툴비스테 박사는 “아동 언어 연구자들은 아동의 초기 언어 발달과정에서 성인과의 일상적인 상호작용이 중요함을 강조한다”며 “시간은 유한하다는 점을…

마른콩 하룻밤 물에 불리면 ‘가스 생성 물질’ 빠져나가…생강 고수 등 허브 곁들여도 가스 줄어

“가스 탓에, 슈퍼푸드 콩 꺼린다?”…‘이렇게’ 쓱싹 해결

콩을 좀 많이 먹으면 배 안에 가스가 찰 수 있다. 이 때문에 콩 섭취를 꺼리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단백질, 복합 탄수화물은 물론 각종 영양소가 매우 풍부해 결코 무시해선 안 될 ‘슈퍼푸드’라고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가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의대 모펠롤라 아데예모 박사(임상영양학)는 “콩은 각종 영양소의 보물창고…

아버지가 안 해도 할아버지의 인지력 이어져

할아버지가 운동하면 손자 머리 좋아진다?

손자의 인지 능력을 좋게 하려면 할아버지가 운동을 통해 인지력을 향상시키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은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종에서 신경 가소성을 강화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과학저널(The Journal of Neuroscienc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신체 운동으로 인한 인지적 이점은 할아버지에서 손자로…

맹장 위치 성별 차이 없어…염증 생기면 신속하게 수술해야

[많건부] "女왼쪽, 男오른쪽?" …맹장 위치 정말 男女 다를까?

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면 ‘급성 충수염’을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맹장염이라고 부르는 급성 충수염은 해마다 10만 명 이상이 수술을 받을 만큼 드물지 않은 질환입니다. 그런데 알려진 정보 중에는 잘못된 것들이 꽤 많은데요. 먼저 맹장과 충수에 대해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식도와 위를 거쳐 소장과 대장을…

환경 점검, 숙면 등 일상에서 야식 멀리하는 법

"먹을게 너무 많아 걱정?"...추석에 '이렇게'만 해도 과식 막는다

맛있는 음식 만찬인 명절엔 과식과 폭식하기 쉽다. 다이어트하겠다고 하루 종일 잘 버티다가도 저녁만 되면 갑자기 이것 저것 먹는 경우도 많다. 간단한 과일이나 견과류를 먹는 것은 괜찮지만, 밤 10시에 포카칩이나 맛동산을 뜯었다면? 치킨과 수육, 떡 등을 먹기 시작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푸드 애디션 리셋(Food Addiction Rese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