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때 IQ 점수 높고, 작동 기억력, 비언어적 인지 능력도 좋아

모유, 출생 후 '이 때'까지는 꼭 먹여라...아이 인지능력 높인다

모유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구성이 유아의 성장하는 요구에 맞게 변화하고 적응하기 때문에 유아에게 최적의 음식이다. 이런 모유가 아이의 인지 능력도 좋게 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국제 유아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arly Childhood)》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유아 때 1~8개월…

교통사고로 머리 부상 입은 후 6년 동안 콧물 나온 남성, 콧물 아닌 뇌척수액으로 밝혀져

"6년간 흐른 콧물, 뇌에서 나온 '이것'?"...20세男의 뇌탈출, 뭐길래?

6년 동안 끊이지 않는 콧물이 사실은 뇌척수액인 것으로 밝혀진 환자의 사례가 보고됐다. 시리아 출신의 20세 남성 환자가 6년 전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치료를 거부했고, 이후로 두통과 발작 증상에 더해 계속되는 콧물에 시달렸다. 최근 이 남성은 뇌수막염으로 입원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이때 실시한 MRI…

블루베리, 매일 챙겨 먹으면...심장병 대장암 당뇨병 예방 효과 높다

“작은 고추가 맵다!”…‘이 꼬마 과일’, 염증·콜레스테롤↓

블루베리는 크기가 작지만 영양이 풍부하다. 아침에 오트밀이나 요거트 한 그릇에 블루베리를 뿌려 먹는 걸 즐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블루베리 속 항산화제는 염증을 줄이고, 심혈관병 당뇨병 등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풍부한 섬유질은 포만감을 유지해 비만 예방에 좋고, 비타민C는 전반적인 건강 유지 및…

10월 18일까지 16개소 순회하며 개통식 개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16개 상급종합병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개통”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하 KHIS)은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한 달 간 ‘건강정보 고속도로 순회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KHIS가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여러 의료기관이 각기 보유하고 있는 환자의 진료기록을 의료 마이데이터 형태로 중계하는 플랫폼이다. 환자 본인이 자신의 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탄수화물 충분히 먹지 않으면 몸이 근육 속 단백질 사용

“탄수화물 너무 많이 줄였더니, 근육 감소 무섭다”... 가장 나쁜 식습관은?

살을 빼기 위해 탄수화물(빵, 면, 쌀밥 등)을 너무 많이 줄이는 사람이 있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체중, 혈관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현명하게 줄여야 한다. 끼니 때 밥이나 빵을 거의 먹지 않는 방식으로 무턱대고 줄이면 건강을 해치기 쉽다. 탄수화물과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밥 안 먹었을…

‘죽은 엉덩이 증후군’, 계단 오를 때, 자동차 탈 때, 다리 꼬고 앉을 때도 통증

옆으로 누워 잘 때 고관절 아프면…‘이 병’ 의심해야

엉덩이 부위에 나타나는 힘줄병인 ‘죽은 엉덩이 증후군’(둔부 건병증)은 힘줄 조직을 파괴하거나 약화시켜 흔히 고관절에 통증을 일으킨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에 따르면 죽은엉덩이증후군은 달리기 선수, 댄서, 스키어는 물론 하루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을 괴롭힌다. 폐경 이후 갱년기 여성도 이 병에 많이…

‘지방 덩어리’ 셀룰라이트,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생겨

몸매 망치는 울퉁불퉁 허벅지살...“이렇게 운동하면 멋진 근육으로 바뀐다”

반바지와 치마를 즐겨 입는 여성들의 걱정 중 하나는 넓적다리의 셀룰라이트다. 특히 허벅다리 뒷부분에 생기는 셀룰라이트는 본인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체크하기도 힘들어 평소에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이미 생긴 셀룰라이트는 어떻게 다시 매끈한 피부로 다듬을 수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에 따르면 몇 가지…

만성 변비 있으면 몸 나른하고, 답답하고, 짜증도 잘 나

“늘 찌뿌듯하게 지내지 말고”...변비를 해결하는 최고의 식품은?

변비가 있으면 몸이 나른하고, 답답하고, 짜증이 날 수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끔씩만 경험하지만 만성화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변비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변비에 걸렸는지는 어떻게 알까. 위험 신호는 일주일에 3회 미만의 배변이나 통과하기 어려운 딱딱하고 건조한 변이 포함된다. 변비가 있다면 해결을 위한 첫…

치매는 피할 수 없다? ‘이 음식’ 많이 먹으면 멀어질 수도 / "췌장-대장 망가뜨리는 음식 너무 많다"...가장 나쁜 식습관은? / [그나마] 상사 잔소리 vs 살찌는 음식,…

“살 빼주고 당뇨병 위험 낮춘다”…곁에 두면 좋은 간식 7자세히 보기"코에서 검은 액체가 줄줄"...샤워할 때도 전자담배 피운 女, 최후는?전자담배에 중독돼 쓰러진 후 11일간 혼수상태에 있어야 했던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치매는 피할 수 없다? ‘이 음식’ 많이 먹으면 멀어질 수도나이가 들면 두뇌가 변화를 겪기 마련이지만 식단 관리와 운동 등의 노력을…

12주간 생쥐에게 고지방·고당분 먹였더니...세포 비계 끈적하게 변해

고지방 먹으면 뚱뚱해지는 이유..."뇌 '이것' 끈적하게 변해서"

뇌의 식욕 조절 센터에 신경세포를 가두는 끈적끈적한 물질이 당뇨병과 비만을 악화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새로운 동물실험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끈적끈적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면 쥐의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자체 학술지에 발표된 호주와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틀 토대로 《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제2형 당뇨병과 비만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