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운동이 최고라고?... 이럴 땐 운동보다 '휴식'이 보약!

요즘 주변에 운동 안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운동 열풍이 거세다. 현대인은 나이 들수록 활동량이 부족해지면서 성인병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몸이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운동을 하면 건강상의 이점이 많다. 하지만, 운동보다 ‘휴식’이 꼭 필요한 순간도 있다. 대표적으로 열이 나거나 숨이 차는 경우다. 운동보다 휴식이 꼭 필요한…

대학 입학 전 시작된 환각 경험...이후 두통도 심해지고 무기력, 의사들은 신입생 술 파티 지적, 결국 뇌종양 진단 받은 여성의 사연

"핑크 코끼리가 보여"...환각 시달리던 女, 의사는 술 지적했지만 결국 '이 암'

눈 앞에 분홍색 코끼리가 보이고, 베이컨 굽는 냄새가 나고, 갑자기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고..., 실제로는 아닌데 이상 감각현상을 느낀 한 20대 여성이 의사들에게 증상을 무시 당하다 약사에 의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런던 크리스털 팰리스 출신의 기자 수습생인 현재 24세 루시…

[이성주의 건강편지]

우리는 왜 불안하고 억울할까?

2024년 09월 23일ㆍ1638번째 편지 “마음은 물 위에 1/7만 노출한 채 떠 있는 빙하와도 같다.” 1939년 오늘(9월 23일)은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구강암의…

오늘의 건강

"피부염? 유방암?"...자꾸 겨드랑이가 가려운 이유는?

23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 비교적 선선할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5도가량 더 내려간다. 맑은 날씨에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겨드랑이는 몸에서 가려움을 느끼기 쉬운…

미국 정부가 부작용 적지만 지속성 떨어지는 백신 교체한 결과

"교체한 백신 때문에?" 美 백일해 환자 급증 왜?

미국에서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이뤄짐에 따라 백일해 사례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미국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를 토대로 미국 CBS 방송과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9월 8일~14일 주에 미국 전역에서 총 291건의 사례가 보고됐다. 뉴욕주가 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클라호마주가…

캐나다 럭비 선수 출신 필 매켄지의 조부모 건강 루틴 소개 화제...84세 할아버지 아직도 푸쉬업 주 3회 500개씩, 할머니는 가능한 빠르게 걷기해

"둘이 합쳐 164세, 근육질 몸 놀라워"...80대 노부부 4가지 비결 보니

둘이 합쳐 164세인 80대 부부가 나이들면서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모습이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캐나다 럭비 선수 출신 필 매켄지의 조부모는 80세와 84세의 나이에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SNS에서 유명해졌다. 매켄지는 인스타그램 약 50만 명, 틱톡 8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가…

위 보호하는 양배추의 비타민 U, 단백질-지방 대사 돕는다

삼겹살·빵에 양배추 넣어 먹었더니...단백질·탄수화물에 변화가?

건강식 열풍이 불면서 포화지방이 많은 삼겹살, 탄수화물 음식인 빵, 밥을 덜 먹는 사람이 있다. 이 음식들을 먹을 때 영양 상 단점을 줄여서 먹는 게 좋다. 양배추를 듬뿍 곁들여보자,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고 몸에 과도하게 쌓이지 않도록 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서양의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양배추에 대해…

‘비만수술’하면 좋아…약물복용에 비해 콩팥병 악화 위험 60%, 신부전 진행 사망 위험 44% 감소

비만한 당뇨환자, 콩팥병도 앓으면 ‘이 수술’ 바람직

비만한 당뇨병 환자에게 두려운 합병증은 만성 콩팥병(신장병)이다. 일부 만성 콩팥병 환자는 핏속에 쌓인 노폐물을 걸러내는 혈액 투석을 주3회 받아야 한다. 비만한 제2형당뇨병 환자가 합병증으로 생긴 만성 콩팥병에서 콩팥을 보호하고 콩팥 기능이 뚝 떨어지는 걸 막는 데는 단순한 약물 복용보다는 비만 수술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수주의자, 잠재적 위협 대응하는 뇌의 일부 편도체 더 커

보수주의자, 진보주의자보다 위험 대처 능력 좋다?

보수주의자가 진보주의자보다 잠재 위협에 대응하는 뇌 능력이 더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과학저널 《아이사이언스(i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보수주의자는 진보주의자에 비해 잠재적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뇌의 일부인 편도체가 약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아메리카대(American College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