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의 헬스리서치]

당신의 담낭 건강은?...“좋은 식습관이 쓸개를 지킨다”

쓸개라고도 불리는 담낭은 간 아래에 위치한 작은 서양배 모양의 장기다. 간에서 만들어지고 방출되는 액체인 담즙을 저장해 지방 소화를 돕는다. 이런 담낭에도 암이 생긴다. 담낭암은 췌장암과 함께 치료가 어려운 소화기 암 종류로 꼽힌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5년 생존율이 5~10%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담낭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데다 장기가…

폭염에 고지혈증까지, 혈전 생길 위험 커져

“더위에 피가 끈끈, 고지혈증에 혈전 위험”... 최악의 식습관은?

한국 지질·동맥경화 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60대에 남녀 모두 절정을 이룬다. 특히 여성은 40대 22.1%에 불과했던 유병률이 50대 42.9%, 60대에는 56.9%로 치솟는다. 남자(40대 55.8%, 60대 57.7%)와 크게 다른 양상이다. 갱년기 호르몬의 변화, 식습관 변화 등이…

“아델, 밤새도록 술 마셔도 숙취 없다”…’이것’ 한 잔이 비결? / 성인 70% ‘이것’ 결핍, 쉽게 해결하려면? / 젊은층 사로잡은 ‘이 주스’, 비결 뭐길래?

“고혈압으로 심장 망가진 사람 너무 많아”… 최악 식습관은?자세히 보기“아델, 밤새도록 술 마셔도 숙취 없다”…’이것’ 한 잔이 비결?아델의 ‘술 한 잔, 물 한 잔 비법’, 정말 효과가 있을까? 전문가들은 아델의 음주 팁이 매우 유효하다며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조언했다.“면역력·활력 뚝”…성인 70% ‘이것’ 결핍, 쉽게…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성, 살 확률 5%라 했지만 건강하게 회복 중인 사연

"살 확률 불과 5%였지만"...한쪽 두개골 제거하고도 생존, 무슨 사연?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두개골을 상당 부분 제거했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걷고, 말하고, 자전거까지 탈 수 있게 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에식스 첼름스퍼드에 거주하는 제프 스미스(54)는 2019년 3월 거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의 아내인 조 스미스(53)는 남편이 반응이 없는 것을 보고 그가 뇌졸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