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지표 개선·보완 통해 전향적 방식 추진

심평원,작년이어 올해도 뇌졸중 평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2007년도에 이어 2008년 뇌졸중 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 뇌졸중 추구평가를 바탕으로 평가지표를 개선·보완하고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방향과 지표 등을 사전에 공개해 평가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평가방식(전향적방식)으로 진행하게된다. 뇌졸중 등…

이대목동병원, 고도비만 환자위한 비만수술센터 개설

이화의료원(의료원장:서현숙)이 8월 1일 이대목동병원에 비만수술센터를 개설하고 그동안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고도비만 환자들을 위한 수술 치료 및 토탈 케어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비만환자가 늘어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신체 질량 지수(BMI:Body Mass Index 가 30이 넘는 고도 비만 인구가 급격히…

미국 응급의학자들 “관심 갖고 대처해야 심각한 사고 예방”

괜찮다고? 적색경보야!…10대 증상 나타나면 응급상황

‘시간이 금’이라는 말은 생명을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도 진리로 받아들여지는 말이다. 진단을 빨리 할수록 치료 효과는 더 좋고 심각한 손상이나 피해는 줄일 수 있다. 미국 방송 ABC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응급의학협회 대변인인 리차드 오브라이언 박사는 “증상이 악화되는지도 모른 채 응급실로 오는 것을 자기 맘대로 미루는 사람들이…

담배 안 피워도 배우자 흡연하면 뇌중풍 위험 42% 높아

금연하면 간접흡연 없애 가족 뇌중풍 위험도 줄인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뇌중풍 위험이 높다는 것은 이미 밝혀졌지만 간접흡연도 뇌중풍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금연하면 본인의 뇌중풍 위험도 낮추고 간접흡연을 없애 가족이나 배우자의 뇌중풍 위험도 줄인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마리아 글라이무어 교수팀은 50세 이상 부부 1만 6000 여명을 대상으로 평균 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