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이드라인 기준 변경해야

뇌손상환자 영양보충하면 생존율 개선

【뉴욕】뉴욕장로교병원과 코넬대학웨일의료센터 뇌신경외과 로저 하틀(Roger Hartl)박사팀은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 신속한 경관영양을 하면 생존율을 4배 높일 수 있다고 Journal of Neurosurgery(2008; 109: 50-56)에 발표했다. 대표연구자인 하틀 박사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영양보급이 아니라 좀더 적절하게 영양을…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뱃살과 운동’ 건강강좌 개최

동서신의학병원 ‘뱃살과 운동’ 건강강좌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스포츠의학센터는 오는 10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본관 4층 강당에서 ‘뱃살과 운동’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안규정 내분비대사센터 교수가 ‘비만과 약물, 제대로 알기’, 이혜옥 영영건강관리센터 영양사가 ‘잘못된 다이어트’를 주제로 강의하며, 박수연…

의협 지향위, 국가차원의 자살예방대책 마련 시급

우울증 환자 15% 자살 “유명인도 예외 아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이하 지향위)는 6일 “자살기도자의 약 70%는 오랜 기간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중 70%는 우울증 환자이고, 우울증 환자의 약 15%가 자살한다고 알려져 있다”면서 “유명 연예인도 예외가 아니다”고 밝혔다. 지향위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이 사채 같은 개인적인 문제 혹은 인터넷상…

"68세 노인, 하루 평균 45개 약품 처방"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일 3매 이상 처방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환자수는 4만9310명이며, 하루 평균 13.7개의 약을 처방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65세 이상 노인의 과다약물 복용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