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국 식단과 심장병 관계 규명 … 서양식 “최악”

한식의 좋은 점, 소금기가 다 망친다

기름기 많은 서양식은 심장병 위험을 높이고, 야채-과일을 많이 먹으면 심장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래서 흔히 ‘한식이 최고의 건강식’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 등 동양인의 식단 구성 내용은 칭찬할 만하지만 유독 많은 소금기 때문에 좋은 구성이 아무런 예방 효과도…

간 질환자, 정상인보다 술 1.6배 더 마셔

소주 한달 7병 이상 마시면 간질환 위험

지방간을 비롯한 만성 간질환 환자가 지난 20년 동안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 간학회가 주최한 제9회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식이 ‘한국인의 지방간’을 주제로 20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대한간학회가 1988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75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성과…

중앙대병원 22일부터 뇌중풍 예방 캠페인

2007년 9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뇌중풍 환자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평가 항목 전 부문 A(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는 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반인을 상대로 뇌중풍 자가테스트와 다양한 혈액 검사, 공개 강좌 등을 내용으로 하는 ‘뇌중풍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에는…

꾸준한 유산소운동이 비결

“배만 자극하는 운동, 뱃살 못 뺀다”

운동부족, 과식,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늘어 나는 뱃살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선선해진 가을 본격적으로 뱃살 빼기에 돌입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내장 주변에 지방이 쌓이는 복부 비만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각종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뱃살만 빼는 운동은 따로 있지 않다. 적당한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뱃살은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