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비행기 소음은 고혈압 위험 높여

작은 소음도 계속 들으면 심장발작 1.38배

집 밖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소음이 작더라도 이런 소리에 오래 노출되면 심장혈관질환, 심장발작, 고혈압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주장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작은 소음이라도 오래 노출되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 스웨덴 연구진이 지난 주 미국 의학전문지 ‘역학’(Epidemiology)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작은 소음이라도…

성생활 잘하면 +4년, 나쁜 자세 탓 -2년 등

□ □ □ 하면, □ 년 더 산다!

멋있는 바깥 경치가 보이는 창문이 있으면 2년 더 살고, 어질러 놓고 살면 수명이 1년 단축된다. 애완동물과 함께 지내면 2년 더 살고, 성생활이 만족스러우면 4년 더 살 수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수명과 관련된 몇 가지 사실을 소개했다. 이 내용은 영국 브리스톨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영국 로열서리카운티 병원 내과…

산부인과 의사들 “오히려 암예방”

먹는 피임약 안심해도 된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피임약(먹는 피임약)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으나 관련 전문가들은 “먹는 피임약은 암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방하는 등 여러 장점이 있으므로 건강한 일반 여성은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모임인 피임연구회의 이임순 회장(순천향대학병원 교수)은 8일 “일부에서…

"오남용으로 치명적 부작용 유발-선진국은 전문의약품 분류"

의협 "먹는 피임약, 전문약 전환 시급"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마음대로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피임약(먹는 피임약)이 여러 가지 부작용은 물론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각종 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 후에 복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경구용 피임약이 금기시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부작용도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