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람 순천향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현재까지 만족도 높아"

"사이버나이프, 최종 성공 좀더 지켜봐야"

“모든 암은 수술 후 5년까지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현재까지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재발 확률을 따져봐야 하기 때문에 아직 성공을 확신할 수는 없다.” 순천향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아람 교수의 어조는 신중하고 담담했다. 원자력의학원에서 2002년 국내 최초로 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한 이래 순천향대병원은 지난해 6번째로 기기를 도입, 7월부터…

체중보다 체형 중요…심혈관질환 위험 높아져

‘배만 두툼’ 여성, 신장기능 저하 위험

전체적으로 뚱뚱하지 않더라도 배가 불룩 나온 복부비만 체형의 여성은 신장 기능 저하를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비만클리닉 이지원 교수 팀은 다이어트와 체형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은 BMI(체질량지수) 30 미만의 28~48세 외래환자 42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국제의학저널 ‘신장과…

연휴 기간 가족끼리 해줄만한 지압법

간단한 지압으로 가족사랑 쑥쑥

설에는 많은 가족이 모이다 보니 일도 많고 탈도 많다. 이번 설에는 고마움과 사랑을 듬뿍 담은 지압으로 가족에게 활력과 사랑을 전해주는 건 어떨까.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송미연 교수는 “장거리 운전 등으로 긴장된 근육이나 전신피로감을 지압으로 간단하게 풀어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상황 별 지압법이다.…

달리기, 자전거타기, 정원가꾸기 등 효과

일주일 15분만 달리면 발기부전 뚝

일주일에 15~30분만 운동에 투자하면 중년 남성의 성생활이 활력을 찾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 연구 팀은 45~60세 남성 67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활 양식과 성생활 사이의 관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30분 정도만 투자해 1000칼로리 정도를 소비하면 발기부전이 38%나 줄어든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