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람 순천향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현재까지 만족도 높아"
"사이버나이프, 최종 성공 좀더 지켜봐야"
“모든 암은 수술 후 5년까지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현재까지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재발 확률을 따져봐야 하기 때문에 아직 성공을 확신할 수는 없다.”
순천향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아람 교수의 어조는 신중하고 담담했다.
원자력의학원에서 2002년 국내 최초로 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한 이래 순천향대병원은
지난해 6번째로 기기를 도입,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