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샘암-알츠하이머 치매 등 지병으로 사망

신종플루 의심 78세 노인 음성 판정

신종플루 5번째 사망자로 의심됐던 70대 노인은 신종플루와 관계없이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7일 일부 언론에 신종플루 추정 사망자로 보도된 78세 남성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 신종플루 감염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책본부는 이 사례를 신종플루 사망자로 집계하지 않고…

미국에선 여성전용 핑크색 트레드밀 나와

하루 30분 걸으면 유방암 재발 뚝

하루 30분씩만 재빠르게 걸으면 유방암 재발률이 40%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방암은 한국 여성암 1위 암이다. 미국 하버드대학병원 의사이자 유방암 생존자인 캐롤린 케일린 교수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3000여 명을 최장 14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3~5시간, 즉 하루에 30분 이상씩 걷기 운동을 한 유방암 환자는…

캐나다 연구진, 쥐 실험 결과 발표

블루베리 주스, 비만 당뇨병 동시예방?

작은 박테리아와 블루베리를 섞어 만든 ‘수퍼 블루베리 주스’가 비만과 당뇨병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피에르 하다드 교수팀은 당뇨병이 있는 쥐와 비만과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당뇨전증 쥐에게 블루베리 껍질에서 세라티아 백시니(Serratia vaccinii) 박테리아를 추출해 블루베리와 섞어 만든…

2명 다 고령에 만성질환 고위험군

신종플루 중증 환자 2명 더 있어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에 빠진 환자 외에 중증 환자가 2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현재 신종플루로 인한 입원환자는 모두 8명이며 이중 중증환자는 3명이라고 4일 오후 밝혔다. 1명은 이미 발표한 대로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상태에 빠진 수도권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이며 다른 한 명은 7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