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만성신부전, 고혈압 앓던 고위험군

71세 남성 신종플루 10번째 사망

신종플루로 인한 1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진 환자 중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던 71세 남성이 23일 오전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령에 평소 만성신부전증, 고혈압을 앓아와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는 지난 9일 신종플루 증세가 발생한 뒤 16일 확진 받고 항바이러스제 투약 치료를 받았으나 폐렴으로…

미생물이 전신 돌아다니며 문제 일으켜

배용준이 걸린 패혈증은 어떤 병?

한류 스타 배용준(37)이 패혈증으로 입원했다. 그의 소속사인 BOF는 20일 “배용준 씨가 16일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17일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BOF 관계자는 “병원에서는 혈당과 혈압이 갑자기 떨어졌으며 진찰 결과 패혈증 초기로 진단했다”며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서구화된 식습관, 인구의 고령화 때문

"알츠하이머, 뇌혈관치매의 3배로 급증"

말하지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장애를 가지고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고 있는 한 소녀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녀에게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선생님. 그러나 그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그녀를 기억할 수 없게 된다. 잔잔한 감동으로 조용하게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인도 영화 <블랙>의 내용이다. 21일은…

역학조사결과 ‘신종플루 합병증’ 결론

신종플루 8번째 사망자 공식 확인

신종플루 치료를 받다 15일 숨진 64세 여성이 8번째 신종플루 사망자로 공식 집계에 포함됐다. 16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에 감염된 뒤 폐렴, 급성신부전 등 합병증을 앓다 숨진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64세 여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가능성이 높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