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건 중 6건 고위험군에서 발생

78세 남성 신종플루 7번째 사망

신종플루로 인한 7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13일 영남에 거주하는 78세 남성이 신종플루 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께 수도권에 거주하는 67세 남성이 숨져 하루새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숨진 78세 남성은 평소 고도 알코올…

60대 남성 중증환자도 위험

73세 여성 신종플루 5번째 사망

신종플루 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12일 오전 11시께 신종플루 확진환자 중 수도권에 거주하며 중환자실 입원 중이던 73세 여성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고령에 평소 고혈압이 있었던 고위험군으로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미국에 다녀온 뒤 신종플루에 감염된…

식약청, 상반기 생동성 시험 계획 승인 결과 발표

제약사, 복제약 개발 고지혈증치료제 집중

국내 제약사가 복제약(제네릭) 개발에 가장 관심을 갖는 약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을 승인받은 136개 품목을 성분별로 분석한 결과 최다승인 성분은 고지혈증에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칼슘으로 29개 품목(21.3%)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그 다음은 천식 또는 알레르기 비염치료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