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여행 경험은 엔트로피 완화해 노화 과정 막아

여행 자주 할수록 천천히 늙는다?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여행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여행이 정신 건강은 물론 조기 노화를 막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행 연구 저널(Journal of Travel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여유로운 여행 활동은 만성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 체계를 조절하며, 심지어 신체의…

[셀럽헬스] 개그우먼 박수림 몸매 관리법

"30년째 40kg대"…박수림, 나잇살 피한 비결은?

개그우먼 박수림(51)이 20대부터 한결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MBN ‘명사수’에 출연한 박수림은 “살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기분이 좋아졌다. 그때부터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라며 “48~50kg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림은 요가와 근력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유산소 운동만…

여성 매년 10만명 이상 진료...50대 이상 연령층에선 남성보다 많아

'탈모=남성'은 옛말...병원 찾은 여성환자 비중 44%

최근 5년간 병원을 찾은 탈모 환자(중복 포함) 10명 중 4명 이상은 여성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총 111만5882명(중복 방문 환자 포함)이 진료를 받았다. 성별로…

하루 물 7잔 이상, 홍차와 녹차 마시면 뇌졸중 위험 낮아져

"하루에 커피 '이만큼' 마시면 뇌졸중 위험 ↑"

뇌졸중은 뇌의 일부로 가는 혈액 공급이 차단돼 뇌세포가 손상될 때 발생한다. 혈전이 원인인 허혈성 뇌졸중이나 뇌 조직으로 출혈이 일어나는 뇌출혈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탄산음료와 커피도 뇌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졸중 저널(Journal of Strok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를 자주 마시면 뇌졸중…

지분 교차 인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

SK바사, 독일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5년 내 매출 1조 목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위탁생산 글로벌 톱텐 수준의 독일 기업을 인수하는 절차를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5년 안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독일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클로케(Klocke)그룹과 체결한 ‘IDT 바이오로지카(Biologika)’ 경영권 지분 인수에 대한 계약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고령층 암 치료 결정 때 참고할 객관적 근거 필요

노인 암환자는 어떤 치료를 받는지 아시나요?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초고령 사회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20% 이상인 상태다. 이미 지난해엔 70대 이상 인구 수가 20대를 추월했다. 노화는 암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이기에 국내 노인 암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의 7명 중 1명…

케어네이션, '가족돌봄 증명' 발급 간단하게

돌봄 플랫폼 케어네이션(대표 서대건)이 가족 간병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app.)을 업데이트했다. 특히 증명서 발급 절차를 더욱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험사 제출 용도의 서비스 이용 증명서 누적 발급 건수가 11만 2천 건을 넘어섰고, 매달 발급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 케어네이션 측도 2일 “이번…

부산부민, 인공관절 로봇수술 1,000례 달성

부산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 병원장 최창화)이 인공관절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2021년 3월 로봇 인공관절 장비를 처음 도입한 이후 3년 6개월여 만에 달성한 기록.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3D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으로 환자마다 고유의 해부학적 구조를 반영해 뼈 절삭 범위와 인공관절 크기 및 삽입 위치 등을 고려해 수술 계획을 세운다.…

주 6시간 이상 통화하면 뇌졸중∙심부전 위험 21%↑...통화에 따른 스트레스 불안, 염증 수치와 혈압 높여 심혈관에 나쁜 영향

휴대전화 통화, 너무 많이 해도 썩 좋지 않아…이유는?

휴대전화로 주 6시간 이상 통화를 하는 사람은 통화를 거의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심부전 등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이 21%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광저우 남방의대(Southern Medical University)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44만402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