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제파타이드 3년 투약, 당뇨 위험 94% 덜어"

릴리 마운자로·젭바운드, 당뇨병 예방 효과

일라이 릴리의 비만약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라이 릴리는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 터제파타이드를 투여한 결과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94% 감소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터제파타이드는 일라이 릴리 당뇨·비만약인 '마운자로'와 '젭바운드'의 주성분이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염증, 가래 줄이고, 소화력 높이고, 근육통 완화해

이렇게 더운데?...그래도 생강차를 마셔야 하는 이유

코로나19가 확산세다. 방역 당국은 현재 코로나 환자 수는 작년 8월의 절반 수준이지만, 최근 2년간의 여름철 유행 동향과 추세를 분석했을 때 월말에는 작년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 명까지 갈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운 날씨에 에어컨 밑에서 주로 생활하다보니 여름 감기도 많이 발생한다. 열이 나고, 머리와 목 등에 심한 통증이…

중증도 낮아졌지만 전파력 높아... "추석 연휴가 분수령"

"열 없는데 콜록콜록"...코로나19 재유행, '이런 증상' 전과 달라

지난 6월부터 감염세가 커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8월 둘째 주에 1357명으로 올해 처음 1000명대를 넘어섰다. 이번 재유행을 주도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의 6대(代) 변이종인 'KP.3'다. 이 변이종은 치명률이나 중증도는 이전과 유사하지만, 전파력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황달 일으키는 담관암, ‘고주파 열 치료’로 뚫는다

부산백병원 인터벤션센터(센터장 정해웅)가 담관이 막힌 췌장암 환자에게 ‘담관 내 고주파 소작술’(Intraductal RFA)을 성공시켰다. 담즙이 흐르는 담관에 암이 생기면 담관이 막히면서 담즙이 소장으로 흘러가지 못해 정체되거나 거꾸로 역류하게 되어 결국에는 황달이 생기게 된다. 이럴 땐 수술로 암을 떼는 게 가장 확실한 치료법. 하지만 다른…

부산성모병원, 남구청과 '재가 의료급여' 협약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과 부산 남구청(청장 오은택)이 지역 일자리 확대 및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20일 부산남구청에서 만나 ▲지역 일자리 확대 ▲지역와 병원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에 대한 케어플랜 수립 및 조정 ▲대상자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불포화 지방, 각종 항산화제가 기관지를 편하게 만들어

"쌕쌕대고 기침 나와"...기관지 편하게 하는 식품 7

천식은 기관지의 질병이다. 특정한 유발 원인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기관지의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심하게 좁아져 기침, 천명(쌕쌕거리는 소리), 호흡 곤란, 가슴 답답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천식이 있을 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천식 증상을 줄이거나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정제된 곡류, 붉은 고기, 가공식품, 설탕이…

예쁘게도 중요하지만 위생도 중요…화장할 때 간과하기 쉬운 것들

"매일 하는 화장, 나도 몰랐네"...이런 실수가 피부와 눈 망가뜨린다

화장은 얼굴의 결점을 커버하고 장점은 부각시켜 매력적인 모습으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결과물에만 신경 쓰다 보면 위생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간과하기 쉽다. 매일 하는 화장이기 때문에 소홀하기 더욱 쉬운 실수를 영국 일간 미러에 소개된 내용으로 알아본다. 브러시 공유 = 화장할 때 사용하는 브러시는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는 게 좋다. 교차 오염으로 인한…

돈때문에 스트레스 심했던 여성....갑자기 말도 못하고 못걸어, 결국 기능성 신경학적 장애 진단

"돈 걱정 얼마나 심했길래"...갑자기 못 걷게 된 21세女, 무슨 일?

돈 걱정 때문에 갑자기 걷거나 말할 수 없을 만큼 몸이 마비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금전적인 고민이 심해 우울증까지 겪다 신경학적 질환에 걸린 21세 다니 쿠퍼의 이야기를 영국 일간 미러가 소개했다. 영국 요크셔주 웨이크필드에 살고 있는 다니는 지난 4월, 외출 후 집에 와서 어지럽고 사지가 떨리는 느낌을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매달 두세 번의…

당분 줄이고, 오메가-3 늘려라… ‘치매’ 생활 속 예방이 최선!

나이 들수록 가장 두려운 병은 무엇일까? 암도 무섭지만, 치료나 수술이 불가능한 치매가 아닐까 싶다. 이런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 알츠하이머병이다. 그런데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5일 동안 매일 30분 정도 적당한 운동을 하면 알츠하이머병 관련 생체 지표가 눈에 띄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셀럽헬스] 가수 티파니 영 발레로 몸매 관리

티파니, 180도 다리 쫙 찢어… '이 운동' 군살 제로 몸매 비결?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발레로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티파니 영은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발레복을 입고 발레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 영은 다리를 180도로 찢는 등 고난이도 발레 동작을 여유롭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다리를 높이 치켜든 ‘데펠로페(developpe)’ 자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