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제파타이드 3년 투약, 당뇨 위험 94% 덜어"
릴리 마운자로·젭바운드, 당뇨병 예방 효과
일라이 릴리의 비만약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라이 릴리는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 터제파타이드를 투여한 결과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94% 감소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터제파타이드는 일라이 릴리 당뇨·비만약인 '마운자로'와 '젭바운드'의 주성분이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